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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들이 점령한 대관령 휴게소 근황

유머이슈

Lv.18

조회:80 | 2024-08-17 18:48

<img src="/data/image/img/IdZwNEFD3aJpazM5taYh.jpeg"> <img src="/data/image/img/AAVTIV7WTFiVBACkKmZM.jpeg"> <img src="/data/image/img/9ctmulRgijrcmfGM7E5h.jpeg"> <img src="/data/image/img/FF2HnTyy66eEQ32v3SOH.jpeg"> <img src="/data/image/img/pKrPsktjOnhnkVPkZoE9.jpeg"> <img src="/data/image/img/zex5kcxq4q1s9bExztAg.jpeg"> 
 
 
 
 
 
 
 
 
 
 
 
 
 
 
 
 
 
 
 
 
 
 
 
 
 
 
 
 
 
 
 
 
 
 
 
 
 
<p style="box-sizing: inherit;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28.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open sans&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nanum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물 사용량 지난해 7월보다 500t 증가 현재 화장실 문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화장실 문까지 잠그는 강력한 조치를 하게 된 건 물 사용량 급증으로 휴게소 영업장에서 단수가 발생해서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아 휴게소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고 한다.&nbsp; 
<p style="box-sizing: inherit;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28.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open sans&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nanum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nbsp; 
<p style="box-sizing: inherit;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28.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open sans&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nanum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이 휴게소에는 14개 상점이 입점해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휴게소 물 사용량은 849t에 달했다. 지난해 7월 사용량이 342t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500t 이상이 늘었다. 
<p style="box-sizing: inherit;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28.8px;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quot;open sans&quot;, &quot;malgun gothic&quot;, &quot;nanum gothic&quot;, dotum, arial, sans-serif; font-size: 16px;"> &nbsp; 
 전기료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내고 있다. 차박·캠핑족이 내야 할 물값이 세금으로 나가고 있는 셈이다. 쓰레기 처리에도 애를 먹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지난 7월 한 달간 쓰레기를 치우는데 75L 종량제 봉투 196개와 80L 재활용 마대자루 177개를 썼다. 지난해 7월에 쓴 종량제 봉투는 92개이고 재활용 마대자루는 67개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