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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스포) ★★★★☆
유머이슈
Lv.18
조회:21 | 2024-04-07 21:08
<br><br>분명 원작에는 미치지 못한다...하지만원작 기생수는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철학적인 주제를 바디스내처 장르의 훙미진진한 전투액션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재미와 주제의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이에 비해 연상호 감독의 기생수는 주제의식은 다소 희미해지고 극적 재미는 어느정도 잡아낸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훌륭한 원작이 바탕이 되었기에 이정도 재미가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훌륭한 원작을 가지고 원작작가 모독수준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대부분인 네플릭스 시장에서 이정도 퀄리티면 볼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후술할 단점들이 있긴하지만 극적 전개에 있어서 원작의 설정을 살리면서 스핀오프적인 창작을 통해 원작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준 것은 충분히 인정할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교환이 진정한 메인 주인공 본작은 구교환의 구교환에 의한 구교한을 위한 작품입니다. 구교환 배우의 포지션은 원작에는 없습니다, 굳이 같다 붙이자면 우다마모루와 죠의 포지션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의 흐름에 있어 우다마모루는 한 에피소드에서 협력하는 정도 끝나는데 구교환이 연기한 설강우는 극의 중심인물이자 모든 상황을 맛깔나게 만드는 미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솔직히 주연인 전소니씨가 약했기에 만약 구교환이 없으면 이 드라마는 정말 밋밋해졌을 것이 확실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밥값을 하는 배우가 드문데 구교환 배우는 후술할 단점들을 씹어 먹을 정도로 멋진 배우인 것 같습니다. 구멍은 있지만 나름 개연성을 유지 분명 몇가지 구멍은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디테일까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합니다. 이정현씨는 그냥 프로파일러인데 갑자기 여전사로 변신한다든지 구교환씨가 그레이 본부에 잠입해서 교대할 때나 00랜드에서 도망쳐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간시간이 언제인데 그걸 권해요가 경찰서 갔다가 금방 따라잡는 다는 좀 이해안가는 부분들 같은 디테일은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런 디테일 부족은 극의 큰 흐름에 있어서 방해될 정도는 아닙니다. 극중 기생수의 우두머리가 인간의 우두머리가 되려는 시도에 대한 일관성있는 이야기 전개는 마지막에 습격 사건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합니다. 물론 마지막에 굳이 권해요씨가 자신의 존재를 요란스럽게 드러내며 행사장을 시끄럽게 할 필요없이 다른 수단을 썼더라면 매끄러웠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큰 흐름은 놓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몇가지 단점들 우선, 구교환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연기력 부족문제를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건은 다른 네티즌도 지적한 부분인데 연상호 감독의 디렉팅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이정현 배우의 연기가 다소 오버스러운데 반해 전소니씨의 연기는 다소 약한 느낌이 듭니다. 이정현 배우의 연기는 약간 중2병 걸린 일본식 지휘관 캐릭터로 느껴졌습니다. 아예 진지하고 차갑게 가는 것이 좀 더 이정현 배우의 매력을 살리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소니 배우의 경우 무난한 얼굴에 무난한 연기를 보여줍니다만 원작에서 주인공 포지션인 신이치가 성장형 캐릭터인데 반해 전소니가 연기한 정수인은 그런 성장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이디(공존 기생수)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감독이 전작인 부산행에서 공유를 애매한 포지션으로 써먹은 전력이 있어서 그런지 주연에 대한 치밀한 설계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또한, 기생수가 인간을 유인하여 처리하는 장면이나 기생수가 가지는 막강한 능력에 대한 묘사가 부족하여 오히려 진압하는 그레이팀에 당하는 기생수들이 불쌍해 보일 지경으로 만든 것이라던지 막강한 힘으로 절대적 공포를 주는 원작의 고토같은 아치에너미가 없었다는 것이 재미를 반감시킵니다. 솔직히 원작에서는 단계별로 강력한 적들을 상대하면서 레벨업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 작품은 그런 재미를 죽여버린 점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결론: 그럼에도 볼만하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그런대로 볼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보여주는 원작팬들에 대한 서비스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작품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다고 봅니다만 어차피 원작을 능가하긴 어렵고 스핀오프 개념으로 이정도면 훌륭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떠먹는 피자에 맥주 한잔을 먹으며 보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주말에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전합니다. <img src="/data/files/tv/2024/0407/987771059_moCubIqt_3WYN4MOi9Xej2xna.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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