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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임대인에게 보낼 문자

유머이슈

Lv.18

조회:43 | 2024-01-22 02:12

안녕하세요. 현재 방 보러오는 사람 전혀 없음에도 새로운 세입자 구하기 전까진 보증금 반환 안 하시겠다는 입장을 유지하시는지 마지막 의사 여쭙습니다. 유지하신다면 전형적인 갭투자로 인한 임차인에게 부담지우기로 간주하고 제 대항력 유지를 위해 임대종료일 이후 즉시 임차권등기명령을 이행할 것입니다. 신청한 이상 등기부등본에 제 이름과 임차권한이 인쇄되기 전까지는 제가 점유해야 하므로 약 2주간 이사를 갈 수가 없습니다.기존 2월 5일 이사로 예약된 스케줄을 뒤집어야 하니 오늘 중으로 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이후 저의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2월 2~3주 사이 등기명령이 나고 등기부에 표기되면 저는 즉시 이사갈 스케줄을 잡겠습니다.동시에 변호사 선임과 보증금반환소송 시작합니다. 위 소송은 사실관계가 너무도 명확하여 제가 패소할 리는 없다는 경험과 확신으로 진행합니다.임대인은 패소하시면1. 변호사 선임료(약 3~400만원),2. 보증금 9000만원에 대한 법정 지연이자(판결통보 전 5%, 후 12%),3. 제가 새로운 주거지 계약을 하고 월세를 내면서도 약 2주간 사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기간만큼의 보상4. 그 외 등기설정명령과 소송에 소요된 수수료와 세금을 부담하셔야 하니 현명한 판단을 권하여 드리는 바입니다. 새 임차인을 확보 못하였어도 대출이나 다른 방법으로 제 보증금을 먼저 반환하시느라 발생하는 이자 등이 판결패소로 인한 부담금총액보다 훨씬 가벼움은 명약관화합니다. 그러라고 임대차보호법에서 법정이자를 강력하게 설정한 것이니까요. 참고로 승소판결 유경험자로서 저는 판결후에도 임대인이 반환하지 않아 강제집행할 때 절대 임대차 대상물건을 경매로 잡지 않습니다. 임대인의 급여통장압류와 현재 거주지 및 집안 집기를 압류로 잡습니다. 그럼 오늘 자정까지 최종의사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 시발 두번째네갭투자 법적으로 막아줘라건물경매예상가-건물주가 금융기관에 잡힌 금액&lt;임차인의 보증금인 계산식이 나오면임차인에게 받은 보증금의 상당금액은 보증기관에임대차 종료까지 공탁하게 만든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