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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점점 나락가는 것 같습니다..
관리자
Lv.18
조회:45 | 2024-01-10 13:58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게시판 성향에 맞지 않는 글 타인 비방 회원들 간의 분쟁 유도 등 혼란을 주는 회원은 이유 불문 이용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strong></span></p>
<br>안녕하세요 형님들 <br><br>이런 글을 적어봤자 누워서 침 뱉기이지만 조금이나마 제 답답한 심정이 풀릴까 해서 글 적어봅니다.<br>다들 마음 한 구석엔 사회에선 말 못할 고민들이 있으시잖아요?<br>저는 91년생입니다. 만으로 33세 한국나이로는 34세가 되었네요. 누군가에겐 적은나이 누군가에겐 많은 나이라고 생각드는데요.<br>최근에 3년동안 회계사 공부를 하다가 계속 낙방하고, 더이상 공부를 하고 싶지않아서 무엇을 하고 살아야하나 고민이 참 많은데<br>돌이켜보니 제가 제대로 이룬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밝고 긍정적이라고 주위에서 항상 말하던 저였는데, 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br>친구들은 하나 둘 씩 자리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가장 슬픈건 이 나이먹도록 내가 무엇을 하고싶고 무엇을 좋아하는지<br>자신에게 질문을 해도 뚜렷하게 말 할수없는게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무엇이라도 시작하면 열정적으로 할 마음과 자신이 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br>최근에는 건설안전관리자, 인테리어 목공이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제는 나에게 적성이 맞을지 안 맞을지보단 부딪히면서 몸으로 느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br>형님들은 어떠신가요. 제 나이로 돌아간다면,, 만약이라는 그 가정 하에 다시 해보고 싶으신거나 후회되시는거 없으신가요? 형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 싶네요..<br>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br>
<p><span style="color:hsl(239,100%,50%);font-size:18px;"><strong>라이브119</strong></span><span style="font-size:18px;"><strong> 회원분들께 최대한 많은 혜택과 이벤트로 보답하겠습니다.</strong></span></p><p><br><span style="font-size:18px;"><strong>항상 회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strong></span><span style="color:hsl(239,100%,50%);font-size:18px;"><strong>라이브119</strong></span><span style="font-size:18px;"><strong>가 되겠습니다.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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