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학벌/재력 이런걸 다 떠나서 사람만나는것도 타이밍이고결혼할 상대도 다 타이밍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보잘것 없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만나던 사람/흔히말하던 썸타는 사람도 있었는데그때는 그게 그냥 당연한건지 알고그리고 그냥 그런가보다 무심하고 넘어가다보니인연만나는게 참으로 어렵네요
젊었을때는 젊은나이로만으로도 만날수가 있었는데지금은 한두살 먹다보니 점점 어려워지는것도 사실이고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방구석에만 있으면서 연을 찾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주변분들 보면 다는 아닌지만 그때 그것만 아니었다면 결혼할수 있었는데그사람이랑 잘될수 있었는데 이런이야기를 자주하는거보면 뭔가 그런게 있나 싶기도 하네요
결혼도 평생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2~3번 재혼하는사람들도 있고심지어 우리나라 악질 범죄자들은 죄다 애인이있었다고 하죠 (신창원 유영철 조두순 등등)
결혼하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그때 그 타이밍으로 인해서 지금의 배우자분을 만나고 자식을 낳고 사는건지(속도위반은 좀 예외가 될수 있겠네요 ㅎㅎ) 근데 그것도 타이밍이라고 볼수있을까요? ㅎㅎ
각자도생 내몸 하나도 건수하기 힘든 세상이긴 하지만나중에 나이들고 늙어서 병까지들면 가족들도 떠나는 세상인데누군가와 함께 생활 하는 모습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