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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마블 역사상 가장 낮은 수익 영화돼...불명예 마감

관리자

Lv.18

조회:80 | 2023-12-08 05:19

영화 더 마블스가 마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낮은 수익을 올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갖게 됐다. 3일(현지 시간) 외신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현지 언론사에 "더 마블스의 박스오피스가 줄어들었다"라며 "(해당 영화에 관한) 해외·글로벌 수익 보도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이에 더 마블스가 마블 시리즈 역사상 공식적으로 가장 낮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라고 예상했다.더 마블스는 지난달 10일 현지 개봉 후현지에서는 8천만 달러(한화 약 1040억 원), 전 세계적으로는 1억 9700만 달러(한화 약 2561억 원)을 벌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더 마블스는 마블 시리즈 중 개봉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4700만 달러(한화 약 611억 원)으로 이는 인크레더블 헐크(2018)가 기록한 5500만 달러(한화 약 715억 원)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다. 마블은 앞서 토르: 러브 앤 썬더(2022),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2022)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2023)까지 세 편이 연달아 흥행 부진을 겪은 바 있다. 기대를 모은 더 마블스 마저 가장 낮은 수익을 올린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마블의 명성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오는 2024년 7월 개봉 예정인 데드풀3는 내년에 유일한 마블 영화로 개봉하는 가운데 해당 영화는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 마블스는 국내에서 약 68만 명(2일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213&amp;aid=0001278993 제작비 2억 7,480만 달러 손익분기점은 제작비만 따지면 4억 3,960만 달러, 마케팅비를 포함하면 최소 6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gt; 완전 쫄딱 망했네요 ㅋ <img src="https://ssl.pstatic.net/mimgnews/image/213/2023/12/04/0001278993_001_20231204104901233.jpg?type=w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