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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이선 알바노, DB서 2년 더 뛴다…3.5억에 재계약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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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조회:20 | 2024-05-14 20:26

<img src="/data/image/img/fvMnl0OCviDcCpLfkK0E.jpeg"> <img src="/data/image/img/RqDv3QHZR4hQq3C8z1Jh.jpg"> <img src="/data/image/img/95NF4txr02TWh2UJC2DQ.jpeg">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 DB의 경기, DB 알바노가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nbsp;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은 &nbsp;2023-2024시즌 MVP인 이선 알바노(아시아쿼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원주 DB는 13일 &quot;이선 알바노와 계약 기간 2년에 세후 19만 5000달러(세전 약 3억 4250만원)에 재계약했다&quot;고 발표했다. 알바노는 2022-2023시즌부터 아시아쿼터로 DB에서 입단했으며, 2년 차가 되던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5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 3.0리바운드, 6.6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국내선수 MVP를 수상했다.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 DB의 경기, DB 알바노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알바노는 지난달 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총 유효 투표수 111표 중 50표를 받으며 팀 동료 강상재(47표)를 단 3표 차로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nbsp; 이선 알바노는 &quot;무엇보다 다시 기회를 준 DB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과분한 사랑을 주신 팬들이 있는 원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플레이오프 패배가 너무 아쉬웠고 돌아오는 시즌에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챔프전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quot;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원주 DB 이선 알바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DB&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