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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애틀란타, 3.3% 확률 뚫고 '1순위 지명권' 획득
스포츠분석
Lv.18
조회:59 | 2024-05-14 20:15
<p> </p><p><span style="color:hsl(0,75%,60%);font-size:18px;"><strong>TV ON</strong></span><span style="color:rgb(230,77,77);font-size:18px;"><strong> </strong></span><span style="font-size:18px;"><strong>프리미엄 야구 분석</strong></span></p><p><span style="color:hsl(161,100%,58%);"><strong>#야구 중계 #MLB 중계 #KBO 중계 #NPB 중계</strong></span></p>
<img src="/data/image/img/zkIQzo6vuPfqfKfDLjZw.jpg"><br/>애틀란타 호크스 1순위 지명권 획득.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동아닷컴]<br><br>미국 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3%의 확률'을 뚫고 2024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차지했다.<br><br>NBA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에서 신인 드래프트 순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br><br>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 팀은 애틀란타. 애틀란타가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것은 1975년 이후 49년 만이자 구단 역사상 4번째다.<br><br>이는 3%의 확률을 뚫은 기적. 애틀란타는 2023-24시즌 정규리그에서 36승 46패로 동부 콘퍼런스 10위로 1위 당첨 확률이 3%에 불과했다.<br><br>무려 14%의 확률을 갖고 있던 두 팀을 제친 것.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워싱턴 위저즈는 14%의 확률에도 1순위 지명권을 얻지 못했다.<br><br>애틀란타는 로터리 픽 제도가 도입된 1985년 이후 5번째 낮은 확률의 팀이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하게 된 것으로 기록됐다.<br><br>이 부문 1위는 1.52% 확률을 뚫어낸 1993년 올랜도 매직. 당시 올랜도는 크리스 웨버를 지명한 뒤 앤퍼니 하더웨이와 트레이드했다.<br><br>애틀란타에 이어서는 워싱턴이 2위를 차지했고, 휴스턴 로케츠와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뒤를 이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5순위까지 밀렸다.<br><br>지난해 ‘신인류’로 불리는 빅터 웸반야마를 지명한 샌안토니오는 이번에도 4순위로 전력 보강 기회를 잡았다.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당당히 신인왕에 올랐다. <br><br>이번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는 프랑스 출신의 알렉상드르 사르가 꼽힌다. 신장 216cm의 빅맨으로 기동력까지 갖췄다는 평가.<br><br>큰 관심을 모으는 이번 해 NBA 드래프트는 내달 27일 개최된다. 3%의 확률을 뚫고 1순위를 가져간 애틀란타가 사르를 뽑을지 주목된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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