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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확정?' 내가 맨유를 왜 떠나! '후보' 신세에도 대만족→잔류 결정

스포츠뉴스

Lv.18

조회:17 | 2024-06-01 12:44

<img src="/data/image/img/02XXo48hRRpgBZuI1Lrp.jpg"> <img src="/data/image/img/wLYWxDQcUwT6Pom9yqbw.jpg"> <img src="/data/image/img/UnDzXoCsSjfSmMETUsiM.jpg"> <img src="/data/image/img/lzqve4Sm09habPGrN5Oo.jpg">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알타이 바이은드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 안드레 오나나에 밀려 맨유의 No.2에 불과한 바이은드르. 최근엔 맨유를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는 말이 나왔다. 튀르키예 매체 &#39;아크샴&#39;은 "바이은드르는 셀틱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셀틱과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곧 부인됐다. 영국 매체 &#39;데일리 메일&#39;의 크리스 휠러 기자는 "맨유는 튀르키예 골키퍼인 바이은드르가 셀틱에 합류할 것이라는 추측을 부인했다. 바이은드르는 지난 시즌 오나나에 밀려 맨유에서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잔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이은드르는 튀르키예 국적의 골키퍼다. 198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넓은 커버 범위와 반사 신경까지 갖춘 &#39;선방&#39;에 특화된 골키퍼다. 발밑에 특출난 강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롱볼을 활용한 빌드업에도 어느 정도 능한 만큼, 스위퍼 키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튀르키예 리그에서 줄곧 뛰었다. 앙카라귀쥐 유스를 거쳐 2015-16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2018-19시즌엔 쉬페르 리그에서 17경기에 나와 5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튀르키예 리그의 &#39;명문&#39;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2019-시즌 이적하자마자 주전으로 자리 잡은 그는 리그 32경기에서 5번의 클린 시트를 올렸다. 이후 꾸준히 No.1으로 활약했고 2021-22시즌엔 &#39;코리안 몬스터&#39;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페네르바체에서 통산 145경기 44 클린 시트를 올린 그는 이후 맨유의 주목을 받았다. 다비드 데 헤아와 딘 헨더슨을 모두 내보낸 맨유는 No.1과 No.2를 동시에 물색했고 No.2로서 바이은드르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렇게 맨유로 이적했다. 물론 No.2에 불과한 만큼, 거의 출전은 하지 못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PL) 데뷔는 하지 못했고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인 뉴포트 카운티에 뛴 것이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실전 감각을 익히지 못하고 있지만, 바이은드르는 맨유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최근 그는 셀틱 이적설에 연관됐고 합의가 이뤄졌다는 말도 나왔지만 이는 곧바로 부인됐으며 실제로는 맨유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