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호날두, 다음 시즌은 ‘무패’ 레버쿠젠 유니폼?…사우디 매체의 황당 주장

스포츠뉴스

Lv.18

조회:18 | 2024-05-11 17:56

<img src="/data/image/img/1Mw7RLC5qr04TBkXPLdj.jpg"> <img src="/data/image/img/hGEgUO1i7Z0y3wv3oXZr.png"> <img src="/data/image/img/6QXLyPPapce31zTQE2HC.jpg"> 최근 레버쿠젠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호날두(왼쪽). 사진은 지난 2009~10시즌 레알에서 한솥밥을 먹은 호날두와 알론소의 모습. 사진=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생애 처음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게 될까. 최근 한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이 호날두의 레버쿠젠행을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지난 10일(한국시간) &ldquo;호날두가 지난 2021년 11월 상호 합의 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사우디 프로 리그로 이적했을 때, 그의 유럽 커리어는 끝나는 것처럼 보였다&rdquo;라고 운을 뗀 뒤 &ldquo;사우디 언론인 알하자 무탭에 따르면, 호날두는 레버쿠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버쿠젠은 오는 여름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인 호날두와 계약하길 원한다&rdquo;라고 주장했다. 이어 호날두가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의 요청을 받았다는 게 사우디 기자의 주장이다. 다만 매체는 &ldquo;호날두는 사우디에 입성한 뒤 리그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해왔기에, 유럽으로 복귀할지는 불확실하다&rdquo;라고 짚었다.&nbsp; 스포츠 매체 트리뷰나 역시 같은 소식을 전했는데, 매체는 &ldquo;출처가 신뢰할 만한 건 아니지만, 호날두가 사실상 유럽에서의 마지막 커리어를 보낼 수 있다는 전망은 흥미진진한 점&rdquo;이라고 짚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공식전 41경기 42골 12도움을 올리며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그는 소속팀 알 나스르와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다. 지난 10일 단일 시즌 공식전 무패 기록을 49경기(40승 9무)로 늘린 레버쿠젠. 사진=토크스포츠 한편 레버쿠젠은 지난 10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에서 AS로마(이탈리아)와 2-2 무승부를 기록, 1&middot;2차전 합계 4-2로 결승전에 올랐다. 동시에 공식전 무패 기록을 49경기(40승 9무)로 늘리며, 과거 1960년대 에우제비우(포르투갈)의 벤피카(48경기)를 넘어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레버쿠젠은 이미 분데스리가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전에도 오른 상태다. 시즌 무패와, 3관왕이라는 위업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다. 레버쿠젠은 UEL 결승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와 맞붙으며, 포칼 결승에선 카이저슬라우테른과 만난다.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은 시즌 무패와 3관왕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