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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이 안 아깝다! 2G 연속 끝내기, 16년차 베테랑 미친 클러치 능력…승승승 SSG, LG 대항마로 올라서다 [인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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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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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99 | 2025-04-07 02:06

<img src="/data/image/img/UxengPub9PN3kjSI9q2z.jpg"></b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SSG은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개막 후 7승 3패째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승을 달렸다. 단독 2위 순위도 유지했다. 반면 KT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위기에 몰렸다.9회말 1사 주자 만루 SSG 오태곤이 좌익수 뒤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4.06 / rumi@osen.co.kr</br><img src="/data/image/img/84NQIr3Aekg437ZGnhbE.jpg"></b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SSG은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개막 후 7승 3패째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승을 달렸다. 단독 2위 순위도 유지했다. 반면 KT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위기에 몰렸다.9회말 1사 주자 만루 SSG 오태곤이 좌익수 뒤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5.04.06 / rumi@osen.co.kr</br><img src="/data/image/img/pqA8sji7An8oXruEVwAJ.jpg"></b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SSG은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개막 후 7승 3패째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승을 달렸다. 단독 2위 순위도 유지했다. 반면 KT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위기에 몰렸다.9회말 1사 주자 만루 오태곤이 좌익수 뒤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5.04.06 / rumi@osen.co.kr[OSEN=이후광 기자] 18억 원이 안 아까운 활약이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야수 오태곤(SSG 랜더스)이 미친 클러치 능력을 앞세워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nbsp;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1-0 짜릿한 한 점차 끝내기승리를 거뒀다.&nbsp;SSG는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사수했다. 시즌 7승 3패. 이날 10승을 선착한 LG와 승차를 2.5경기 유지했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5승 1무 6패가 되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nbsp;홈팀 SSG는 최지훈(중견수) 정준재(2루수) 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한유섬(우익수) 박성한(유격수) 오태곤(1루수) 최준우(지명타자) 박지환(3루수) 조형우(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이에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 허경민(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장성우(포수) 김상수(유격수) 최성민(우익수) 문상철(1루수) 오윤석(2루수) 배정대(중견수) 순으로 맞섰다.&nbsp;양 팀 선발투수 문승원(SSG)과 소형준(KT)의 명품 투수전이 전개됐다. 두 투수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상태에서 SSG가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을 맞이했다.&nbsp;SSG는 9회말 1사 후 에레디아가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최상민이 7구 승부 끝 좌전안타, 박성한이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고, 오태곤이 등장해 좌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nbsp;</br><img src="/data/image/img/4mCtXtwyRRol70nWIQD0.jpg"></b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은 문승원,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KT 선발 소형준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06 / rumi@osen.co.kr</br><img src="/data/image/img/rrhAPdpeCHGYpj7CCkmS.jpg"></b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은 문승원,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SSG 선발 문승원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06 / rumi@osen.co.kr오태곤은 2023시즌에 앞서 SSG와 4년 총액 18억 원(계약금 6억, 연봉 10억, 옵션 2억)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첫해 123경기 타율 2할3푼9리 7홈런 28타점, 지난해 117경기 타율 2할7푼5리 9홈런 36타점을 남겼고,&nbsp;올해 계약 3년차를 맞아 시즌 초반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4일 인천 KT전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에 이어 이날도 적시타로 경기를 끝내는 미친 클러치 능력을 선보였다.&nbsp;SSG는 선발 문승원이 6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내려간 뒤 김건우(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다. 승리투수는 조병현. 타선의 히어로는 끝내기안타를 비롯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오태곤이었다.&nbsp;반면 KT 선발 소형준은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75구 역투에도 부상 복귀 후 첫 승리에 실패했다. 이어 김민수(1이닝 무실점)-박영현(⅓이닝 1실점)이 뒤에 나왔고, 박영현이 끝내기 허용의 아픔과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nbsp;SSG는 하루 휴식 후 8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치른다. KT는 홈에서 NC 다이노스를 맞이한다.&nbsp;/backlight@osen.co.kr</br><img src="/data/image/img/E1ccQs1sQeTLnFXaWPKZ.jpg"></br>  [OSEN=인천, 민경훈 기자]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SSG은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KT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개막 후 7승 3패째를 기록하면서 최근 3연승을 달렸다. 단독 2위 순위도 유지했다. 반면 KT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위기에 몰렸다.9회말 1사 주자 만루 SSG 오태곤이 좌익수 뒤 끝내기 안타를 때린 후 이숭용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06 /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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