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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지성'의 험난한 말년...부상 복귀전서 '5분' 만에 OUT→끝내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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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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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 | 2025-03-31 21:39

<img src="/data/image/img/TRqIVJHvXgnR2blHJoGA.jpg"></br>사진=데일리 메일[포포투=이종관]안데르 에레라가 부상 복귀전에서 5분 만에 쓰러졌다.보카 주니어스는 31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셀로 비엘사에서 열린 2025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1라운드에서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 0-2로 패배했다.이날 경기는 에레라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과거 아틀레틱 빌바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했던 에레라는 올 1월에 보카 주니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기본 1년에 연장 옵션 1년이었다.클래스는 영원했다, 몬테 마이즈와의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에레라는 55분간 볼터치 78회, 패스 성공률 93%(67회 중 62회), 키패스 4회, 롱패스 성공률 80%(5회 중 4회), 결정적 기회 창조 1회, 드리블 성공률 100%(1회 중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86%(7회 중 6회), 가로채기 1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그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8.1점을 부여했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근육 부상으로 잠시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지난 1월 말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진 그는 한 달 만에 부상을 털고 일어났으나 곧바로 재발하며 또다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이제 완벽하게 부상을 털고 교체 명단에 포함된 그. 투입 5분 만에 몸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눈물과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에레라는 복귀한지 5분 만에 사타구니를 움켜쥐고 더 이상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는 신호를 보냈다. 결국 에제키엘 제바요스가 그를 대신해 투입됐고, 카메라엔 그가 동료들의 위로를 받으며 우는 장면이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경기 후, 페르난도 가고 감독은 '그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모르겠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isdsmAC8EWyVAOakUt6K.jpg"></br>사진=게티이미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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