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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김민재·이토 계속 다치잖아" 뮌헨 의료팀 향해 '충격 주장'... "선수들 회복 전에 복귀시켜" 콤파니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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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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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1 | 2025-03-31 18:53

<img src="/data/image/img/wIApXCKC21WPyiZ4M5VE.jpg"></br>이토 히로키(왼쪽)와 김민재가 연습 중 서로를 안아주고 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이토 히로키(26)가 부상을 당하자 바이에른 뮌헨 의료팀을 향한 지적이 일고 있다.독일 TZ는 31일(한국시간) &quot;뮌헨의 의료팀을 향해 의구심이 든다. 뮌헨은 이전부터 이토의 중족골 문제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quot;라고 전했다.매체는 &quot;이토의 부상은 여러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지난번에 다친 부위를 이번에 또 다쳤다&quot;라며 &quot;뱅상 콤파니 감독에 따르면 이토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토도 부상 직후 벤치에서 유니폼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quot;고 설명했다.그러면서 &quot;왜 이런 일이 또 일어났을까?&quot;라고 의문점을 던졌다.뮌헨은 지난 30일 &quot;이토가 중족골 골절을 당했다.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quot;고 공식 발표했다. 이토는 지난 29일 장크트파울리와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라파엘 게헤이루 대신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종료 5분 전 부상으로 다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교체 카드 5장을 모두 쓴 뮌헨은 10명으로 경기 끝까지 뛰었다. 설마했던 이토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했고 시즌아웃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br><img src="/data/image/img/PNTChyxHOCwalVea92np.jpg"></br>경기 전 몸을 푸는 이토 히로키.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갈무리매체는 뮌헨이 부상 선수들을 너무 빨리 복귀시킨다는 점을 지적했다. &quot;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구성된 뮌헨 의료팀은 선수들의 복귀를 지나치게 서두른다. 이에 선수들이 부상 재발의 위험을 감수하고 뛴다는 비판을 받는다&quot;고 전했다.이토의 부상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매체는 &quot;이토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에 중족골 부상을 당한 이후 2개월 만에 달리기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10월 초 재발해 또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quot;고 설명했다.이어 &quot;이토가 발 부상 이력이 있는데도 뮌헨 스카우터팀이 이를 간과한 것도 의문이다&quot;라고 덧붙였다.김민재의 사례도 언급했다. &quot;뮌헨 핵심 센터백 김민재도 몇 주째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쉬지 않고 경기에 출전한다&quot;고 전했다.뮌헨 의료팀의 소홀한 관리보단 콤파니 감독이 선수들의 출전을 감행한다는 지적도 있다. 매체는 &quot;뮌헨 의료팀은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크게 개입하지 않고 콤파니 감독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quot;며 &quot;뮌헨은 선수들의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보단 위험을 감수해가며 주요 선수들을 경기에 출전시키고 있다&quot;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RkCFjXJ2gdHBulDvHwFI.jpg"></br> 지난 2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 대 프랑크푸르트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김민재(왼쪽)가 골을 넣은 이토 히로키(가운데)를 축하해주고 있다. /AFPBBNews=뉴스1</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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