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보증사이트

마이페이지

미국, 일본이 주시한다, KT 설마 또 외인 MVP 허무하게 뺏기나...재계약 여부 물었더니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Lv.18

조회:3 | 2024-11-21 14:28

<img src="/data/image/img/AYodomXCWz3pN5p25yb5.jpg"></br>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KT 로하스가 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10.0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우리도, 선수도 서로를 원하니까…."KT 위즈는 또 최고의 외국인 타자를 놓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것일까.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번엔 가능성이 조금 떨어진다. 이변이 없으면 내년에도 KT 유니폼을 입는 로하스의 모습을 보게 될 확률이 높다.로하스는 KBO리그 '맞춤형 외인'이었다.2017년 대체 선수로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로하스는 엄청난 홈런, 타점 생산 능력을 보여주며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2018 시즌 타율 3할5리 43홈런 114타점을 기록하더니, 2020 시즌에는 타율 3할4푼9리 47홈런 135타점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내며 정규시즌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이 활약을 발판으로 일본프로야구 팀들의 표적이 됐고, 한신 타이거즈와 2년 총액 550만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으로 떠났다.</br><img src="/data/image/img/j4bEcOZHY9hGFWffP2OE.jpg"></br>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KT 로하스가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10.06/하지만 일본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가자마자 코로나19가 터져 적응도 힘들었고, 한국 투수들보다 정교한 제구와 변화구를 구사하는 일본 투수들의 집요한 공략에도 애를 먹었다. 한신에서의 2년 생활은 실패. 결국 재계약을 맺지 못하고 도미니카 윈터리그 등에서 뛰게 됐다.그런 로하스를 KT는 잊지 않고 있었다. KT 나도현 단장은 로하스가 일본 2년차 중후반부터 리그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눈여겨봤다. KBO리그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을 거라며, 올시즌을 앞두고 총액 90만달러에 다시 데려왔다.</br><img src="/data/image/img/JM0DErcOyATFzTrBHnIw.jpg"></br>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T 로하스가 타격을 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10.09/90만달러가 적은 돈은 아니지만, 최근 KBO리그 외국인 선수들 몸값이 1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가성비' 넘치는 활약이었다. 로하스는 올시즌 144경기 전경기에 나서 타율 3할2푼9리 32홈런 112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팀 사정상 1번 타순에서 많이 뛰며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었는데, 불평불만 없이 팀을 위해 헌신했다.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미쳤다'는 얘기를 들을 상황. 하지만 불안감이 조성됐다. 외신을 통해 KBO리그에서 부활에 성공한 로하스를,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구단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었다. '죽 쑤어 개 주는' 꼴이 될 수 있었다.</br><img src="/data/image/img/sYozvCll2i9buBuNzYWM.jpg"></br>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5위 결정전 KT 위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8회말 무사 1,3루 KT 로하스가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10.01/하지만 KT는 이런 시장 반응에 개의치 않고 열심히 재계약을 준비중이다. 나 단장은 "그런 외신 보도가 로하스 에이전트의 '언론 플레이' 등으로 보여질 수 있는데, 그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로하스가 잘 하니, 다른 시장에서 관심을 보인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하며 심각한 경쟁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로하스는 내년 35세가 되는데,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이 나이의 선수에게 계약서를 내밀 가능성은 실제 많지 않다. 일본 역시 실패한 선수에 대한 재접근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나 단장은 "우리도 로하스를 당연히 원하고, 로하스도 한국과 KT 생활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며 곧 재계약이 이뤄질 것임을 암시했다. 결국 관건은 대우. 양측이 적정한 선에서 타협점을 찾으면 곧 재계약 발표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br><br/>

티비온은 스포츠중계 NBA중계 메이저리그중계를 실시간중계 로 100% 가입없이 시청가능합니다.
티비온은 해외축구중계 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등 해외스포츠를 고화질로 무료중계 합니다.
티비온은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티비온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티비온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23 티비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