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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김영웅 295% 초대박! '에이스' 원태인 6억3000만원…삼성, 2025시즌 연봉 계약 마무리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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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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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 | 2025-01-24 14:08

<img src="/data/image/img/uVS695zkJGmqGDsXmZ3O.jpg"></br>삼성 내야수 김영웅은 지난해 28홈런으로 폭발력을 과시했다. 295%가 인상돼 구단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화끈한 보상을 받은 김영웅은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도 된 것 같아서 기분 좋고 만족스럽다'고 얘기했다. 엑스포츠뉴스 DB(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깜짝 활약을 이끈 주역들이 확실한 대우를 받았다.삼성은 24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 선수 64명과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재계약 대상 선수는 FA(자유계약선수) 계약, 비 FA 다년계약, 군보류,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이뤄졌다. 지난해 투타에서 주축 역할을 해줬던 젊은 선수들이 연봉 계약에서 만족할 성과를 냈다.</br><img src="/data/image/img/wOm0ESv47BNf4DvEZuIs.jpg"></br>삼성 투수 원태인은 지난해 다승 공동 1위, 규정이닝을 채운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 등으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여 구단 최고 인상액 2억원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다년 계약과 FA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엑스포츠뉴스 DB&#39;푸른피 에이스&#39; 원태인은 정규시즌 빼어난 투구로 연봉 2억원이 상승했다. 지난해 15승 6패 159⅔이닝 평균자책점 3.66 119탈삼진을 기록해 곽빈(두산 베어스)과 함께 공동 다승왕, 규정이닝을 채운 국내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nbsp;훌륭한 성적으로 팀 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한 원태인은 &quot;다년 계약과 FA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quot;고 소감을 밝혔다.</br><img src="/data/image/img/WCyyJcSzOlcYFiL4rYsj.jpg"></br>삼성 투수 원태인은 지난해 다승 공동 1위, 규정이닝을 채운 국내 투수 평균자책점 1위 등으로 빼어난 투구를 선보여 구단 최고 인상액 2억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폭발적인 펀치력을 과시해 &#39;삼성 히어로&#39;로 성장한 내야수 김영웅은 생애 첫 억대 연봉을 받는다. 인상률은 295%로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26경기 타율 0.252(456타수 115안타) 28홈런 79타점 9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06을 기록했다.&nbsp;포스트시즌에도 기세를 이어간 김영웅이다. 플레이오프(VS LG 트윈스)와 한국시리즈(VS KIA 타이거즈)에서 총합 4홈런을 터트려 종전 이승엽(23세 2개월 2일)의 기록을 넘어 21세 2개월 4일로 삼성 구단 최연소 단일시즌 포스트시즌 4홈런 기록을 썼다.</br><img src="/data/image/img/bYUMIiYy3AJueixvmrZA.jpg"></br>삼성 내야수 김영웅은 지난해 28홈런으로 폭발력을 과시했다. 295%가 인상돼 구단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화끈한 보상을 받은 김영웅은 &quot;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도 된 것 같아서 기분 좋고 만족스럽다&quot;고 얘기했다. &nbsp;2루수에서 외야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드오프 김지찬도 확실한 대우를 받았다. 연봉 인상률 75%를 기록해 올해 2억 8000만원을 받는다. 그는 135경기 타율 0.316(453타수 143안타)의 정교한 콘택 능력과 42도루로 빼어난 주루 센스를 과시해 공격 첨병으로서 제 몫을 해냈다.&nbsp;</br><img src="/data/image/img/QVvBtunGQTONM6oZIWHz.jpg"></br>삼성 내야수 김지찬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외야수 변신에 성공했다. 뛰어난 콘택과 주루 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츠뉴스 DB22홈런 57타점 장타율 0.500을 기록한 오른손 거포 이성규는 117% 오른 1억 3000만원을 수령한다. 삼성 내야의 미래 이재현은 50% 상승한 2억 1000만원, 포스트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윤정빈은 100% 인상돼 연봉 74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불펜에서 활약한 이승현(20번)과 김태훈은 나란히 41%가 올라 2억 4000만원을 받는다. 선발 투수로 가능성을 보인 이승현(57번)은 71% 인상률을 기록해 1억 2000만원을 수령한다.&nbsp;</br><img src="/data/image/img/WCyBN9rR1QXKxoys0eLN.jpg"></br>삼성 투수 이승현(57번)은 지난해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선보여 71% 인상률을 기록했다. 엑스포츠뉴스 DB지난해 5월 KT 위즈와 1대1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박병호는 전 소속팀과 맺었던 FA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새롭게 연봉 3억 8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br><img src="/data/image/img/BPZQNmIiCKTcMIU8ActO.png"></br>삼성 2025시즌 연봉 주요 계약 현황. 삼성 라이온즈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삼성 라이온즈</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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