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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극찬' 이강인, 그런데 홀로 평점 3점 '충격'... 프랑스 매체 왜 그러나, PSG 동료들은 7~8점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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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3 | 2025-01-24 03:07

<img src="/data/image/img/u0ARXQdupWRfRs2U0PAk.jpg"></br>이강인. /AFPBBNews=뉴스1&#039;골든보이&#039; 이강인(24)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승에도 홀로 혹평을 받았다.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홈 맞대결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3승1무3패(승점 10)를 기록, 리그 페이즈 22위에 올랐다. 16강 진출 가능성도 생겼다.올 시즌 UCL은 리그 페이즈 순위에 따라 16강 티켓이 주어진다. 총 36개 팀 가운데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한다. 9~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에 도전한다.대한민국 공격수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의 &#039;가짜 공격수(펄스 나인)&#039;로 선발 출전했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와 선발 호흡을 맞췄다. 전반 45분만 뛴 이강인은 패스성공률 91%, 키패스 2회 등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전반 45분 팀 동료 누노 멘데스에게 환상적인 스루패스를 선보였고, 이후 PSG는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멘데스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PSG 득점도 인정받지 못했다.짧은 시간이었으나 이강인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경기 후 &#039;세계적인 명장&#039;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인정한 부분이다. 이날 영국 가디언은 &quot;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절친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전술을 칭찬했다&quot;며 &quot;가짜 9번(이강인)을 사용해 미드필더를 늘린 전술에 당했다고 털어놨다&quot;고 전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quot;PSG가 분명 더 나았다. 중원에 한 명이 더 있었고 그들이 더 빨랐기 때문에 대처할 수 없었다. PSG는 1-2 상황 이후 볼 소유권이 더 좋았다&quot;며 &quot;모든 것은 중원에서 일어났고 PSG 선수들이 많았다.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quot;고 말했다.이어 그는 &quot;우리는 빌드업을 통해 더 많은 공격을 기대했다. 하지만 상대는 라인을 내려서도 압박이 좋았다. (수비형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와 (공격형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의 연결은 기대 이하였다&quot;고 아쉬워했다. </br><img src="/data/image/img/OJEjRVwPKBotJCnITvSt.jpg"></br>경기에 집중하는 이강인(오른쪽). /AFPBBNews=뉴스1그런데 프랑스 현지 매체의 생각은 달랐다. 르파리지앵은 이강인에게 가장 낮은 평점 3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바르콜라가 평점 8점, 두에가 평점 7점을 받는 등 다른 선수들이 7~8점대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었다. 이와 함께 르파리지앵은 &quot;가짜 9번으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진에 무게를 싣지 못했다. 경기 흐름과 마무리에서 너무 신중했다&quot;고 지적했다.유럽축구 통계매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6.9, 후스코어드닷컴은 6.59를 부여했다. 무난했다는 뜻이다. 그러나 유독 프랑스 현지만 박한 평가를 내렸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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