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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종신 계약' 홀란, 맨시티 충격의 '2부 강등'→계약 파기 가능성에... "절대 그런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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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17 | 2025-01-22 21:20

<img src="/data/image/img/ObKodlFOHmrqbKUlFce1.jpg"></br>엘링 홀란이 재계약 만료일을 상징하는 2034 유니폼을 들고 있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맨체스터 시티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체결한 엘링 홀란(25)이 소속팀의 1부리그 잔류를 확신했다. 영국 매체 &#039;BBC&#039;는 22일(한국시간) &quot;홀란은 맨시티의 재정 위반 혐의가 장기 계약 체결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quot;고 보도했다. 홀란은 지난 18일 맨시티와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는 &quot;홀란과 10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34년 여름까지 맨시티에 머물 것&quot;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039;베인스포츠&#039;에 따르면 홀란은 주급 65만 달러(약 9억 5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맨시티의 2부리그 강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영국 &#039;BBC&#039; 등에 따르면 맨시티는 재정 규정을 115건 위반한 혐의로 징계 청문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맨시티는 패소 시 승점 감점이나 강등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홀란은 &#039;BBC&#039;와 인터뷰에서 &quot;구단이 하는 일을 확신하고 있다. 재정 위반 혐의에 대해 너무 많은 말을 할 필요도 없다&quot;고 단언했다. &#039;2부리그 강등 시 재계약을 파기할 방법이 있나&#039;라는 질문에 홀란은 &quot;그런 생각은 한 적도 없다&quot;고 답했다.</br><img src="/data/image/img/A7eFvLhV9yon1JOOzyL0.jpg"></br>엘링 홀란의 맨체스터 시티 재계약 공식 포스터.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img src="/data/image/img/COJJopyqTkqDlbkHePnr.jpg"></br>펩 과르디올라(왼쪽)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엘링 홀란.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039;BBC&#039;는 &quot;맨시티는 4년간의 조사 끝에 2023년 2월에 기소되어 독립위원회에 회부됐다&quot;며 &quot;구단은 2009년까지 2018년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맨시티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비공개 심리는 9월과 12월 사이에 열렸다&quot;고 설명했다. 홀란은 맨시티와 재계약으로 EPL 역사를 썼다. 기존 최장 계약 기록은 콜 파머(첼시)의 9년 반이었다. 홀란은 &quot;맨시티와 계약 체결은 매우 쉬운 선택이었다&quot;며 &quot;물론 좀 특이하고 정상적이지 않은 계약일 수도 있다&quot;고 말했다.이번 계약으로 홀란은 EPL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에 도전한다. 통계 전문 매체 &#039;옵타&#039;에 따르면 홀란의 현재 경기당 0.9골 비율이 유지된다면 앨런 시어러의 287번째 경기에서 260골이라는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기록을 따라잡을 수 있다. 현재 87경기를 뛰고 있는 홀란은 득점률을 유지하고 다음 200경기 연속 1부 리그 경기를 치르면 2029~2030시즌에 32경기까지 시어러의 기록에 도달한다.</br><img src="/data/image/img/gy2thbD365RAjFuqYPI3.jpg"></br>엘링 홀란(왼쪽).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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