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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거래' 맞다!...'득점 단독 1위→빅클럽 군침' FW에 마르세유 맨유는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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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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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 | 2025-01-21 22:53

<img src="/data/image/img/bN0XSBdTslQGcFjgRWlO.jpg"></br>사진=메이슨 그린우드 SNS[포포투=이동우]메이슨 그리우드의 맹활약에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이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160;웃고 있다.2007년, 맨유 유스팀에 입단해 성장한 그린우드. 2018-19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지속적으로 기회를 받으며 맨유 공격의 미래를 책임질 &#39;역대급 재능&#39;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후 3시즌 반 동안 공식전 129경기 35골 10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그러나 2022년, 사생활 논란으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애인을 향한 성폭행 및 살해 협박 혐의에 연루됐기 때문. 법정 공방 끝에 모든 혐의에서 벗어나며 사건은 종결됐지만 장기간 경기를 뛰지 못했기에 '경기력 저하'가 우려됐고, 맨유 역시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별 수순을 밟았다. 행선지는 프랑스의 마르세유, 이적료는 옵션 포함 3천만 유로(약 440억 원).마르세유 이적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 리그 데뷔전에서부터 멀티골을 작렬하며 좋은 출발을 보인 것을 포함해 3경기에서 5골을 기록, 적응기를 마쳤다. 이후 공식전 4경기에선 침묵, 다소 주춤했지만 리그 8라운드 몽펠리에를 상대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1골 1도움)하며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br><img src="/data/image/img/wzykuyVTd4irL5l2EXP7.jpg"></br>사진=메이슨 그린우드 SNS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에 치러진 리그 1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도 득점을 올렸다. 그린우드는 후반 23분, 페널티킥(PK)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 패색이 짙던 팀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그린우드의 동점골에 힘입어 마르세유는 리그 7경기 무패행진(5승 2무)를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1골을 추가한 그린우드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조나단 데이비드(각각&#160;11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12골)에 올라섰다.그린우드의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인 그린우드가 마르세유를 떠나 빅클럽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그를 눈여겨 보는 중이고, 마르세유는 그에게 투자한 이적료의 '두 배'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린우드의 활약에 배 아플 만한 맨유 역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마르세유 이적 당시 계약서에 포함된 조항 때문. 이어서 매체는 "맨유는 그린우드를 마르세유로 매각할 당시 '셀온 조항'을 포함했으며 향후 그가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50%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VySBWGmIEG7JrITO4qy0.jpg"></br>사진=게티이미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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