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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만에 극적 회복? 치료차 미국 떠난 코너, 차라리 없다고 생각하는 게 더 낫다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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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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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 | 2024-10-18 14:40

<img src="/data/image/img/yOvMh8LqLRsarnIXfyPc.jpg"></b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삼성은 코너를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하고 SSG는 2년 차 우완 송영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코너가 7회초 2사 1,3루 SSG 랜더스 오태곤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24.06.20 / foto0307@osen.co.kr[OSEN=잠실, 손찬익 기자]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가 치료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nbsp;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코너는 올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뒀다. 코너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3⅓이닝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nbsp;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코너는 부상 치료 및 재활 훈련을 병행해왔으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nbsp;코너는 캐치볼 할 때 통증이 남아 있어 결국 플레이오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nbsp;박진만 감독은 &ldquo;코너도 되게 미안해하고 있다. 몸 상태가 안 좋으니 어쩔 수 없다&rdquo;고 아쉬움을 드러냈다.&nbsp;코너는 최근 미국으로 떠났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집중하는 가운데 코너가 팀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부상 치료 및 재활 훈련에 몰두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고 구단 측은 밝혔다.&nbsp;부위 특성상 빠른 회복이 쉽지 않다.&nbsp;</br><img src="/data/image/img/IrtgKTL0iVN9xbN4wWEA.jpg"></b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삼성은 코너를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하고 SSG는 2년 차 우완 송영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코너가 7회초 2사 1,3루 SSG 랜더스 오태곤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고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6.20 / foto0307@osen.co.kr박진만 감독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서 코너의 현재 상태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nbsp;&ldquo;한국보다 미국에서 치료받는 게 여러모로 더 낫다고 판단했다. 코너가 &lsquo;열심히 재활해서 다시 돌아오겠다&rsquo;고 말했다. 상황은 지켜봐야겠지만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안 올 수도 있다. 엔트리 등록 전까지 회복하지 못한다면 올 필요가 없다&rdquo;.&nbsp;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더라도 코너가 극적으로 합류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하다. 한국시리즈 1차전 하루 전날까지 엔트리를 제출해야 한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끝나면 20일, 5차전까지 간다면 엔트리 마감일은 21일이 된다. 길어봤자 3일이다.&nbsp;코너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다면 그나마 나은데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코너가 극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nbsp;구자욱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ldquo;코너는 정규 시즌 때 너무 잘 던져줬다. 코너의 활약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다&rdquo;고 했다. 코너가 가을 무대에 서지 못하더라도 삼성이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br><img src="/data/image/img/ysAM5VMAzqVG44G2U3Eh.jpg"></b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삼성은 코너를 내세워 위닝 시리즈에 도전하고 SSG는 2년 차 우완 송영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코너가 5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6.20 / foto0307@osen.co.kr/what@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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