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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야 한다" 김민재, 뮌헨 위해 부상 투혼…"악화되면 우승 도전에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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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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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 | 2025-01-21 04:32

<img src="/data/image/img/CbBtxPQuTk1MpNnIRgrq.jpg"></br>FC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민재가 팀을 위해 희생을 기꺼이 자쳐했다.&#160;FC 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아킬레스건 염증과 무릎 통증을 안고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김민재는 직전 경기에서 뱅상 콤파니 감독의 관리를 받으며 한 경기를 쉬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 복귀해 승리를 도왔다. 불평은 없었다.&#160;독일 언론 &#39;TZ&#39;는 20일 "괴물 김민재는 지난 10월 초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3-3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이후 왼쪽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겼다. 이 때문에 오른쪽 무릎에도 문제가 발생했다.&#160;하지만 김민재는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이토 히로키가 중족골 골절,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무릎 인대 파열로 아웃돼 뮌헨은 중앙 수비에 있어 큰 결원이 생긴 상태다. 에릭 다이어의경우 스피드에서 아쉬움이 있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160;매체에 따르면 TZ는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160;"휴식 후에 모든 것이 모든 것이 극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 계속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160;그러면서 직전 휴식에 대해&#160;"신체적인 부분에 있어 조금 도움이 됐다.&#160;이번 시즌 처음으로 경기를 쉬게 돼 비교적 회복이 잘 됐다"고 설명했다.다만 김민재가 계속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다가오는 2월 15일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리그 우승컵을 다툴 수 있는 경기를 앞두고 있는 뮌헨이다. 현재 레버쿠젠의 추격세가 거세 그 사이의 경기들에서도 김민재를 빼주기 어려운 사오항이다.&#160;매체는 "김민재의 몸상태가 최우선인 상황이다.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문제가 악화되면 뮌헨에는 재앙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160;STN뉴스=이형주 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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