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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이게 되네!…리버풀, 구보↔엔도 '충격적 스왑딜' 구상→ 日 초신성 받고, '사무라이 주장' 포함 3명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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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0 | 2025-01-19 02:38

<img src="/data/image/img/DlHLs4wCVk9zjjJnTVBh.jpg"></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리버풀이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데려오기 위해 엔도 와타루를 거래에 포함시킬 의향이 있다.영국 매체 &#39;풋볼 365&#39;는 18일(한국시간) &quot;리버풀이 구보 다케후사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레알 소시에다드에 3명의 선수를 제안했다&quot;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 대체자로 2001년생 일본 윙어 구보를 눈여겨 보고 있다.2017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한 살라는 2024-25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리버풀은 살라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어떠한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Lvb9k1VcNygaeHj7Fuou.png"></br></br><img src="/data/image/img/hskIadNrpzI6aAMkjNXy.jpg"></br>리버풀은 살라가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적을 결심하는 상황을 대비해 구보를 주시 중이다.지난 2022년 여름 소시에다드에 입단한 구보는 데뷔 시즌에 리그에서만 35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핵심 에이스로 활약했다. 팬들에게도 활약상을 인정 받아 소시에다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2년 차인 2023-24시즌엔 41경기 출전해 7골 5도움을 올렸고, 2024-25시즌 개막 후 26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25년 새해가 시작된 후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매체도 &quot;주로 오른쪽에서 뛰는 구보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거대한 이적과 관련이 있는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 새로운 이적을 하기로 결정할 경우 살라를 대체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quot;라고 설명했다.</br><img src="/data/image/img/8EbZtrE69t1QhEKlWqu7.jpg"></br></br><img src="/data/image/img/LZ7c7ICDXPgpr6NoQhYH.jpg"></br>이어 &quot;리버풀은 레알 소시에다드에 스왑딜을 제안했으며, 그들은 구보와의 거래에서 3명의 선수를 제시했다&quot;라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이 바이아웃이 6000만 유로(약 900억원)인 구보의 몸값을 낮추기 위해 제안한 3명의 선수는 다름 아닌 엔도 와타루, 페데리코 키에사, 하비 엘리엇이다.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엔도는 새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 밑에서 후보로 밀렸다. 지난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 밑에서 중용돼 3000분 가까이 뛰었던 그는 슬롯 감독 부임 후 모든 대회에서 15경기만 출전해 433분만 소화 중이다.이탈리아 윙아 키에사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 영입된 신입생이지만, 데뷔 시즌 전반기에 부상과 적응 문제로 제대로 출전하지 못해 출전시간 총합이 168분에 그쳤다. 그는 리버풀에 입단한지 약 6개월이 흐른 뒤 지난 11일 애크링턴 스탠리(4부)와의 FA컵 3라운드(64강)에서 리버풀 데뷔골을 터트렸다.</br><img src="/data/image/img/eqdGvB26w3u6jzAxK1aT.jpg"></br></br><img src="/data/image/img/ApfpASJxKbl57yp1zXhm.jpg"></br>2003년생 리버풀 유망주 엘리엇도 올시즌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려 237분 밖에 뛰지 못했다. 리버풀은 현재 팀 내에서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선수들로 구보의 이적료를 낮출 생각이다.매체는 &quot;구보의 바이아웃이 6000만 유로(약 900억원)이기에 리버풀은 소시에다드와 합의에 도달해 구보가 더 낮은 가격에 떠날 수 있도록 할 의향이 있다&quot;라며 &quot;그 대가로 리버풀은 슬롯의 계획에 없고, 소사에다드의 관심을 끌 수 있는 3명의 선수를 포함시킬 의향이 있다&quot;라고 전했다.이어 &quot;시작은 페데리코 키에사이다. 리버풀은 영입한지 6개월 만에 키에사를 내보내려고 하고 있으며, 엔도 와타루도 키에사와 마찬가지로 구보 영입 작전에 포함시키려 할 것&quot;이라고 덧붙였다.또 &quot;리버풀 측은 하비 엘리엇의 임대 제안도 했다&quot;라며 엘리엇은 키에사와 엔도와 달리 영구 이적이 아닌 임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사진=스코어 90SNS, 연합뉴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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