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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처럼 40골 못 넣는데' PSG 도대체 왜 '6500만 유로' 공격수 영입했나... 감독이 푹 빠졌다→대형 공격수 합류 '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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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19 | 2025-01-18 21:01

<img src="/data/image/img/AFTLc1O6Bge05hRtPcJw.jpg"></br>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사진=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파리 생제르망(PSG)의 새로운 7번 유니폼 주인공이 나타났다. 조지아 특급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4)가 세리에A를 정복한 뒤 프랑스 리그1 도전에 나선다. PSG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quot;PSG는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7번 셔츠를 입은 윙어는 클럽 역사상 최초의 조지아 선수가 됐다. 그의 계약은 2029년까지다&quot;라고 공식 발표했다.겨울 이적시장 PSG의 최대 계약이다. 기존 7번이었던 킬리안 음바페(27)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PSG는 골잡이에 목말랐다. 스트라이커 곤살루 하무스(24)를 영입했지만, 시즌 초반 장기 부상을 당해 경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우스만 뎀벨레(28)와 브래들리 바르콜라(23)의 폼도 들쭉날쭉하다. 2022~2023시즌 세리에A 최우수 선수(MVP)인 크바라츠헬리아를 데려와 공격수 갈증을 풀 전망이다. &#039;ESPN&#039;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75억 원)다.PSG는 크바라츠헬리아에 대해 &quot;그는 2022년 7월 나폴리 이적 후 급상승했다. 나폴리의 33년 우승 가뭄을 끝내는 데 도움을 줬다. 세리에A MVP와 최다 도움상을 받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우수 신인 선수상도 수상했다&quot;며 &quot;나폴리에서 크바라츠헬리아는 107경기에 출전해 30골 29도움을 올렸다. 그의 포지션에서 진정한 대표 격 선수가 됐다&quot;고 기대했다.</br><img src="/data/image/img/By0XknyweNqUzxVKKlGk.jpg"></br>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PSG 7번 유니폼을 든 가상의 모습 . /사진=PS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img src="/data/image/img/M6HGFI0NXAUCs5m8ul2y.jpg"></br>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7번 유니폼(가운데)과 레전드 선수들 합성 사진.  /사진=파리 생제르망(PSG)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크바라츠헬리아는 &quot;PSG에 있는 건 꿈 같다. PSG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위대한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 새로운 유니폼이 기대된다&quot;고 밝혔다.나세르 엘 켈라이피 PSG 회장은 &quot;크바라츠헬리아를 영입해 기쁘다. 흐비차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하나&quot;라며 &quot;환상적인 재능과 팀을 위해 용기를 내며 싸우는 선수다. 그가 우리와 함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믿는다&quot;라고 전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039;ESPN&#039;은 크바라츠헬리아의 PSG 합류에 &quot;크바라츠헬리아는 음바페가 했던 것처럼 한 시즌에 40골을 결코 넣을 수 없을 것이다&quot;라면서도 &quot;흐비차는 좁은 공간에서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선수다. PSG는 그를 영입할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음바페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것&quot;이라고 분석했다.엔리케 감독이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는 후문이다. 매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하파엘 레앙(AC밀란)과 제이든 산초(첼시) 합류까지 거절했다. &#039;ESPN&#039;은 &quot;엔리케 감독은 공격수로 흐비차만을 원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카림 아데예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산초와 레앙까지 영입할 기회를 거절했다&quot;고 덧붙였다.유독 한국 국가대표와 연이 깊은 선수다. 크바라츠헬리아는 황인범(페예노르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미 같은 소속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PSG에서는 이강인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br><img src="/data/image/img/YpPf5JovRMbT7s7JvlKC.jpg"></br>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사진=파리 생제르망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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