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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터졌다! '유리몸' 대명사 샬럿 슈퍼스타 라멜로 볼. 결국 시즌아웃. 3시즌 연속 부상 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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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9 | 2025-03-29 12:58

<img src="/data/image/img/cjOXb9CZ3SiLZsd5p6Ix.jpg"></br>&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시즌 아웃이다. 샬럿 호네츠의 절대 에이스 라멜로 볼이 더 이상 출전할 수 없다. 미국 ESPN,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29일(한국시각) 일제히 '라멜로 볼이 오른 발목과 손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라멜로 볼의 복귀는 신선했다. 매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던 라멜로 볼이었다. 메인 볼 핸들러로서 득점력과 어시스트는 확실하다. 게다가 화려한 플레이로 강력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올 시즌 평균 32분을 뛰면서 25.2득점, 7.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전히 리그 정상급 메인 볼 핸들러다. 그는 미국 국적으로 샬럿의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다.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지녔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다. 유명한 라바 볼의 3남 중 막내다. 큰 형 론조 볼은 시카고 불스에서 뛰고 있다. 3명의 아들 중 라멜로 볼이 가장 농구를 잘한다. 그는 창의적 플레이를 한다. 재능은 타고 났다. 최상급 농구 아이큐를 지니고 있고, 뛰어난 패싱 능력과 코트 비전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창의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득점력이 갖춘 볼 핸들러다. 2022년 1라운드 3순위로 샬럿에 지명됐고, 올해 올스타 투표 동부 가드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제는 부상이다. 자주 다친다. 데뷔 첫 시즌 51경기, 다음 시즌 7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최근 3년 간 50경기 이상 뛴 적이 없다. 발목 부상은 고질적이다. 지난 시즌에는 불과 22경기만 소화했고, 올 시즌 역시 47경기에 나왔지만, 시즌 아웃이다. 그가 유리몸인 이유가 있다. 피지컬이 좋지 않고, 역동적 플레이로 인해 다리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 라멜로 볼은 샬럿과 장기계약이 돼 있다. 올 시즌 약 3500만 달러를 받는 볼과 20208~2029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계약 마지막해 수령하는 연봉은 약 4600만 달러다. 올 시즌 볼은 통증을 참고 뛰었다. 발목과 손목 수술을 병행해야 한다. 샬럿 입장에서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팀의 핵심 코어를 라멜로 볼로 설정했지만, 그는 계속 다친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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