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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대체자 점찍었다!..."발전 가능성 손흥민보다 일부 지표 우위" 나폴리-ATM과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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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5 | 2025-01-17 12:24

<img src="/data/image/img/gQtCpMHmEZoUajVx62IJ.jpg"></br></br><img src="/data/image/img/33AXeEg7kJVx1AYbMkOk.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 맨유)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33, 토트넘)의 대체자로 적합한 선수라는 분석도 등장했다.&nbsp;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quot;지난 밤은 토트넘 홋스퍼 입장에서는 잊고 싶은 밤이었다&quot;라며 &quot;득점자였던 손흥민조차 실망스러웠고 토트넘은 이번달 그의 대체자를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quot;라고 보도했다.&nbsp;토트넘은 16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에&nbsp;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이를 지키지 못하며 순위 상승의 기회를 놓쳤다.</br><img src="/data/image/img/cSH2e9tuReL2T8dM3PyJ.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기 후 영국 '풋볼 런던'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하며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골 장면에 대해 &quot;아스날&nbsp;박스 외곽에서 공을 받아 정확히 컨트롤한 후 인사이드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quot;라며 칭찬했지만, &quot;공 소유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다른 공격수들도 마찬가지였다&quot;라고 평가했다.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비교했다. 이에 앞서 16일 '풋볼 트랜스퍼', '더 하드 태클' 등 다수 매체가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전했기에 본격적인 분석 자료를 내놓은 팬캐스트였다.&nbsp;풋볼 트랜스퍼는 앞서 &quot;토트넘은&nbsp;맨유의 가르나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토트넘은 맨유에서 좋은&nbsp;평가를 받는 가르나초를 주시하고 있으며 영입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nbsp;문의했다&quot;라고 단독 보도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82pseLvS9IpHZsng6TP0.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에 풋볼 팬캐스트는 17일 &quot;아스날과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손흥민이 아닌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었다. 반면 베테랑 선수들은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눈에 띄지도 않았다&quot;라고 시작했다.&nbsp;이어 &quot;심지어 득점자였던 손흥민조차 경기의 대부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클럽이 이번 달 손흥민의 대체자를 모색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는 팬들에게 큰 충격이 아니다&quot;라며 &quot;토트넘은 손흥민의 후계자로 가르나초를 생각 중이다&quot;라고 알렸다.매체는 &quot;풋볼 트랜스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달 맨유의 젊은 스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영입하려는 여러 유럽 빅클럽 중 하나로 꼽혔다.&nbsp;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 아르헨티나 출신 윙어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를 진행했으며, 맨유 결정을 시험하기 위해 5,900만 파운드(한화 약 1,051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quot;라고 설명했다.</br><img src="/data/image/img/iV8VUFoITO2iU2skbQwh.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그러면서 &quot;토트넘 팬들은 아직 이 영입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지 않아야 할 수도 있다. 보도에서는 SSC 나폴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같은 유럽의 주요 클럽들도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quot;라고 덧붙였다.&nbsp;이어 &quot;이 거래는 매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거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가르나초가 현재 보여주는 능력과 전문가들이 말하는 잠재력을 감안할 때, 이는 충분히 가치 있는 시도로 여겨진다&quot;라며 &quot;특히 손흥민의 장기적인 활약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르나초는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quot;라고 주장했다.&nbsp;매체는 손흥민과 가르나초를 비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quot;먼저 명확히 해야 할 점은 지난 10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만큼 일관되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드물다는 점&quot;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quot;손흥민이 은퇴하거나 팀을 떠나게 된다면 그는 리그의 전설로 기억될 것&quot;이라고 강조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h2lSLLsriiGILj3qayvG.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풋볼 팬캐스트는 손흥민의 꾸준한 활약을 칭찬지만, &quot;그는 오는 여름 만 33세가 되며 경기력도 점점 하락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젊고 역동적인 후계자를 찾아야 할 때&quot;라고 주장했다.</br><img src="/data/image/img/SeCuSQYJXv25W1iz1oGU.png"></br>  [사진] 풋볼 팬캐스트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손흥민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1825분을 뛰며 8골과 7도움을 기록, 경기당 평균 1.73 공격 포인트(약 121.66분당 1포인트)를 기록했다. 가르나초는 30경기에서 1641분을 소화하며 8골과 5도움을 기록, 경기당 평균 2.3 공격 포인트(약 126.23분당 1포인트)를 기록했다.수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세부 데이터에선 조금 더 차이가 보였다. 설명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진 패스, 슈팅, 골 연계 동작, 패스 정확도, 키 패스 등 여러 항목에서 우위를 보였다.&nbsp;</br><img src="/data/image/img/AlkipUXQQUOBSUyu7vdz.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물론 가르나초가 더 우위를 보여주는 항목도 있었다. 비(非)페널티 득점과 어시스트, 공을 몰고 전진하는 능력, 페&#45345;리 박스 진입 등 여러 공격 지표에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었다. 특히 수비적인 역할이 눈에 띄었는데, 가르나초는 태클과 공중볼 경합 승리, 볼 회수, 가로채기, 차단 등에서 손흥민보다 더 나은 지표를 기록 중이었다.&nbsp;매체는 &quot;가르나초는 아직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로, 전문가들이 말하는 윙어 포지션 선수의 전성기인 26세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quot;라며 그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br><img src="/data/image/img/mNCgfwR4nAgU4HgaPkDr.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결론적으로 매체는 &quot;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이며, 그의 업적은 칭송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이제 토트넘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quot;며, &quot;가르나초는 그의 재능과 잠재력으로 손흥민의 이상적인 후계자가 될 수 있다&quot;라고 평가했다. /reccos23@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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