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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영입에 다저스 글래스노도 뛰어들었다 “사사키, 최고의 투수가 되고 싶다면 여기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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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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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 | 2025-01-17 11:55

<img src="/data/image/img/pGiK2kRYWKGwUr4UBowP.jpg"></br>사사키 로키. 게티이미지포스팅시스템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뒤 행선지를 고르고 있는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를 향해 LA 다저스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7일 “글래스노가 사사키에게 전화로 권유한 것이 알려졌다”라고 전했다.글래스노는 미국 유명 팟캐스트 ‘파울테리토리’에 출연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글래스노와 사사키는 에이전트가 같다. 조엘 울프가 사사키의 계약을 담당하고 있다. 덕분에 사사키와 연락을 할 수 있었다.글래스노는 “짧은 전화였지만 다저스로 와야한다고 전했다”라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키워 최고의 투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 육성과 스카우팅 모든 면에서 ‘이 팀이 최선’이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사사키가 미국 진출을 선언한 후 20개 팀이 몰렸다가 현재는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토론토 등 후보군이 좁혀진 상태다. 다저스는 지난 14일 사사키와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현재 다저스타디움은 새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로 공사를 하고 있다. 어디에서 면담이 이뤄졌는지에 대해 묻는 물음에 글래스노는 “어땠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사사키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보통은 입단하면 어떤 하루하루가 되는지를 보여준다던가 질문이 있으면 물어보라는 느낌의 이야기를 나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구단이 어떻게 성장을 지원할 지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글래스노는 또 다른 후보군인 샌디에이고에 대해서는 “다르빗슈 유가 있고 그와 친한 관계에 있다고 알고 있다. 많은 선수가 다르빗슈를 존경한다고 알고 있다”라며 가능성이 있다고 거론했다. 그러면서 “3개 구단 중 어디를 선택할 지는 그에게 달려있다”라며 사사키의 선택을 존중했다.</br><img src="/data/image/img/uFMSwZgheKwzhXNleX7t.jpg"></br>LA 다저스 글래스노. USA투데이연합뉴스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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