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보증사이트

마이페이지

다저스 스넬, 전 소속팀 SF 팬 '악플'에 "모르면 가만있어" 댓글로 응수해 화제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Lv.18

조회:20 | 2025-01-17 10:54

<img src="/data/image/img/9lHlwMVvzTg7hMzxwbBx.png"></br>(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던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최근&#160;LA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왼손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팬이 남긴 악플에 직접 댓글을 달며 응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샌프란시스코 한 야구팬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스넬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게시글에 "스넬 당신이 샌프란시스코에 있었을 때 응원했는데 안탑깝지만 당신은 명예나 자부심보다 돈을 쫓아갔다"는 다소 듣기 거북한 글을 남겼다.그러자 얼마 안 있어 스넬이 직접 나서 답변을 달았다. 그는 먼저 "다저스 파이팅(Go Dodgers)!"이란 글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힌 뒤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화를 내라. 내가 어느팀과 계약했는지 밖에 모르는 상황이라면 증오하지 말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샌프란시스코와 스넬 사이에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려진 것은 없지만 스넬이 남긴 댓글 내용으로 볼 때 둘 사이에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답변에 다저스 팬들은 "그는 다저가 될 준비가 됐다", "나는 이런 스넬이 정말 좋다", "스넬이 다저스와 계약해서 너무 좋다"는 등 스넬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LpmneCWip9i97DxiioFd.png"></br>(스넬은 2023년 샌디에이고 소속으로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받았다)</br><img src="/data/image/img/lGRz9N1ZpbevrCJA1Fr1.jpg"></br>(스넬(오른쪽)이 샌디에이고 시절 팀동료 김하성과 대화하고 있다)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스넬은 2023년 시즌이 끝난 뒤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당초 그는 장기 FA 계약이 예상됐지만 TV 중계권료 문제 등으로 차갑게 식어버린 시장 탓에 결국 지난해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 샌프란시스코와 2년 6200만 달러의 단기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다.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 계약한 탓인지 스넬은 시즌초 마운드 위에서 난타당하는 등 매우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10점대를 넘어갔을 정도였다. 게다가 부상까지 겹쳐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한 동안 재활에만 전념해야 했다.하지만 지난해 여름을 기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힌 스넬은 결국 시즌을 5승 3패 평균자책점 3.12의 호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자 자신의 계약에 포함된 '옵트아웃(Opt-out)' 권리를 행사해 다시 FA가 됐고, 작년 11월 현 소속팀 다저스와 5년 1억 82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br><img src="/data/image/img/2T2OES7V7NJ5WlzIKJ7o.jpg"></br>&#160;(샌디에이고 시절의 스넬)미국 워싱턴주 출신인 스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총 9시즌을 뛰었다. 2016년 탬파베이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이후 샌디에이고-샌프란시스코를 거치며 총 211경기에 등판해 통산 76승 58패 평균자책점 3.19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하지만 일부 샌프란시스코 팬들의 주장처럼 스넬은 빅리그 9년 커리어 기간 중 건강하며 인상적이었던 시즌은 2018년(21승 5패)과 2023년(14승 9패) 단 두 번 뿐이었다. 이때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한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적이 없다. 풀타임으로 선발로테이션을 지키지도 못했다. 때문에 그의 몸값이 '거품'이라는 일부 지적도 어느 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스넬이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올 시즌 어떤 투구를 펼칠지 벌써부터 양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MHN스포츠 DB, 샌프란시스코 구단 홍보팀 제공</br><br/>

티비온은 스포츠중계 NBA중계 메이저리그중계를 실시간중계 로 100% 가입없이 시청가능합니다.
티비온은 해외축구중계 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등 해외스포츠를 고화질로 무료중계 합니다.
티비온은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티비온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티비온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23 티비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