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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오심' 주장 SON도 이례적인 큰 불만...코너킥 오심에 주심 따라다니며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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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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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 | 2025-01-16 22:08

<img src="/data/image/img/Qa6lPMthOdugkjXdRSF3.jpg"></br></br><img src="/data/image/img/iuj4N64NrQtCXfFKEDyn.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정승우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이 이례적으로 판정에 큰 불만을 표했다.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날과 맞대결을 펼쳐 1-2로 역전패했다.이로써 승점 획득에 실패한 토트넘은 승점 24점(7승 3무 11패)으로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반면 아스날은 43점(12승 7무 2패)을 만들면서 선두 리버풀(승점 47점)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nbsp;손흥민이 터뜨린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리드를 지키지 못한 토트넘은 순위 상승에 다시 한 번 실패했다.</br><img src="/data/image/img/WIQkVGHfM6iH4j624uun.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도미닉 솔란케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손흥민-루카스 베리발-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 2선에 섰다. 파페 사르-이브 비스마가 중원에 섰고&nbsp;제드 스펜스-아치 그레이-라두 드라구신-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꾸렸다.&nbsp;안토닌 킨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양민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nbsp;토트넘은 손흥민의 전반 25분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솔란케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44분, 트로사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아스날이 경기를 뒤집었다.</br><img src="/data/image/img/PG982067rvNkXnEL47I4.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번 경기서 나온 아스날의&nbsp;동점골은 코너킥 판정 논란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리플레이 결과 공이 트로사르의 발에 맞아 골라인 밖으로 나갔지만, 심판은 코너킥을 선언했다. 이 장면은 토트넘 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는 오심으로 기록됐다.이 판정은 손흥민도 분노케 했다. 토트넘이 뒤진 채 전반전이 마무리되자 손흥민이 사이먼 후퍼 주심을 계속해서 따라가며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잡혀 그대로 송출됐다.&nbsp;한편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quot;공이 트로사르에 맞고 나갔기 때문에 골킥이 선언됐어야 했다&quot;라며 판정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XbzIhZG5BbwJDZZVTbB4.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그러면서도 그는 &quot;심판 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내&nbsp;책임은 내&nbsp;팀이고, 심판은 그들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코너킥 판정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 경기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었던 부분에서 충분하지 못했다&quot;라고 이야기했다. /reccos23@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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