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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DNA' 이강인, EPL 트로피까지?... 리버풀 뒤쫓는 2위팀, LEE 영입에 '적극' 행보!! "최우선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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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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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 | 2025-01-16 09:24

<img src="/data/image/img/7iPP6bTWLNrvbFBACMyV.png"></br></br><img src="/data/image/img/fNDxkcHeSDyCfZB5Wc3e.png"></br>[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4)이&nbsp;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내다보는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단 소식이다.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 뉴스는 14일(한국시간)&nbsp;&quot;토트넘이 이강인 영입전에 합류했다. 구단은 그를 데려오기 위한 준비를 끝냈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쟁할 것&quot;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quot;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quot;라고 전했다.최근 이강인은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다.그는 지난 시즌 직전&nbsp;스페인 라리가에서 프랑스 리그1 PSG로 이적한 뒤 모든 경기 통틀어&nbsp;61경기 출전하며&nbsp;11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nbsp;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nbsp;하지만 능력에 비해 출전 시간이 부족한 것이&nbsp;아쉬운 점으로 늘 거론되곤 했는데, EPL 다수의 팀이 이를 해결해줄 수 있다며 이강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nbsp;</br><img src="/data/image/img/OAh7vnWD7Xe9znQp7bAI.png"></br></br><img src="/data/image/img/mkTQf8Kq2MAtrtJX587i.png"></br>과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nbsp;두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nbsp;노팅엄 포레스트가 영입 경쟁에 뛰어든 점이 흥미롭다.&nbsp;올 시즌 노팅엄은 EPL&nbsp;우승권에 있는 팀이다.&nbsp;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 아래&nbsp;리그에서 12승 5무 4패,&nbsp;승점 41을 기록,&nbsp;2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 덜 치른 리버풀(승점 47)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노팅엄은 역전 우승을 위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수혈하고자 하는데, 이강인이 레이더망에 걸린 것이다.&nbsp;영국 매체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는 이강인 이적설에 대해 &quot;노팅엄은 최우선 타깃은 이강인&quot;이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강인 이적 관련해 PSG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nbsp;간혹 선발로 나서고, 꾸준히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고 있는 이강인은&nbsp;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이에 EPL 구단으로 이적이 매끄럽게 성사될진 미지수다.&nbsp;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꾸준히 칭찬해 왔다. 그는&nbsp;최근에도 &quot;이강인은 내가 PSG에 온 뒤로 상승 궤도에 올랐다. 스트라이커, 윙어, 가짜 9번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quot;라며 &quot;난 이강인을 좋아한다. 그는&nbsp;훌륭한 태도를 갖고 있고,&nbsp;경기력도 좋다&quot;라고 말했다.</br><img src="/data/image/img/Za2cvVCs7pB2fVs4p25H.png"></br>한편 이강인이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 뉴스는 &ldquo;1월에 이강인을 영입하는 것은 현재 토트넘 상황에 맞지 않는 선택&quot;이라고 지적했다. &quot;이번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가장 집중해야 할 부분은 수비 강화&rdquo;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매체는 &quot;토트넘은 이미 안토닌 킨스키를 영입해 골키퍼 문제를 해결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중앙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 '부상'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복귀는 아직 멀었으며, 아치 그레이와 라두 드라구신의 조합은 발전 중이지만 주전급 수비수로는 부족하다&quot;라고 현재 상황을 분석했다.또한 &quot;겨울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 수비 보강이 시급하기 때문에 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rdquo;라며 &ldquo;여름 이적시장 때까지 기다린다고 해도 (다른 구단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의 영입은 때가 늦어 어려울 수 있다&quot;라고 덧붙였다.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만약 이강인이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손흥민과의 조합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은 최근 2026년까지 토트넘과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을 1년 연장했다.&nbsp;/jinju217@osen.co.kr</br><img src="/data/image/img/ZDMMXkIn5Ca96XkuoeK7.png"></br>[사진] OSEN DB.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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