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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긋기 주요 부위 만지기’ 레알 선수들, UEFA가 조사한다! 징계 확정 시 음바페·비니시우스 UCL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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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9 | 2025-03-28 23:58

<img src="/data/image/img/lkb8K1sn1AQUyV81FZBK.png"></br>  [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안토니오 뤼디거, 다니 세바요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널전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UEFA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윤리 및 징계 조사관이 지난 3월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간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 중 레알 마드리드의 뤼디거, 음바페, 세바요스, 비니시우스의 부적절한 행위 의혹을 조사할 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br><img src="/data/image/img/gv3QGI6125gd1d9kBBrD.jpg"></br>이들이 조사 대상에 오른 이유는 바로 세리머니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세리머니에 불만을 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UEFA에게 4개의 증거 영상을 보냈다. 각 영상에는 혐의가 명확히 기록돼 있다”고 밝혔다.비니시우스와 음바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중들과 반복적으로 충돌했다. 승부차기 후 극적인 승리 후 관중을 향해 레알 마드리드의 문장을 가리키며 도발했다.뤼디거는 자신의 목을 베는 시늉을 한 건으로 비난받으며 조사 대상에 포함됐고 세바요스와 음바페는 자신들의 성기를 만지며 팬들을 향해 모욕적인 제스처를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NHqVFvKpEMVc7R0iRqy3.jpg"></br>지난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향해 30~40개의 물병을 던졌다. 심지어 라이터도 날아오며 선수들이 자칫하면 다칠 수도 있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UEFA의 징계를 받았다. 이 사건이 발생한 이유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도발 때문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동안 선수들 간의 충돌도 일어날 뻔하기도 했다. 혐의가 인정되면 해당 선수들은 다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사진=데일리 메일,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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