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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함께 뛴다니...나폴리 특급, PSG행 임박 주급 5배 인상! 'Here We Go'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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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5 | 2025-01-13 06:55

<img src="/data/image/img/0oo9MLurLZFPdFUuQJG7.jpg"></br>사진=원풋볼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할 전망이다.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PSG는 향후 5년 동안 크바라츠헬리아의 계약 모든 조건에 합의했다. 나폴리 시절 연봉의 4~5배 연봉이 될 것이다. PSG는 나폴리와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공신력이 높은 기자다.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 에이스다. 2022-23시즌 김민재와 함께 뛰면서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드리블과 준수한 득점력,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갖추었기에 여러 빅클럽과 연결됐다. 그중에서도 PSG와 가장 이적설이 짙었고, 결국에는 개인 합의에 이른 모양이다.</br><img src="/data/image/img/A6z9Smk9oaLFVoZxuP2N.jpg"></br>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난 불편한 질문을 피한 적은 없었다. 내가 말하면 진실을 말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용히 있을 거다. 우리는 중요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여름에 떠날 예정이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매각해달라고 요청했고, 나는 선수의 결정을 확인했다. 개인적으로는 실망스러웠다. 왜냐하면 나는 6개월 동안 크바라츠헬리아를 우리 팀 프로젝트의 중심에 두려고 노력했다"라며 안타까운 소감을 전했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바라츠헬리아가 여러 클럽과의 이적설이 뜨거웠고, 나폴리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많았으나 콘테 감독은 끊임없이 설득했다. 결국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에 남겠다고 했고, 새 시즌에 돌입했으나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듯하다.</br><img src="/data/image/img/OhKJRH7Kfv0fe3AGF0hk.jpg"></br>로마노 기자의 보도대로 PSG에서는 나폴리 시절의 4~5배에 달하는 연봉을 받는다. 현재 크바라츠헬리아는 나폴리에서 3만 9,000유로(5,900만)의 주급을 받고 있다. PSG로 이적할 시에는 대략 20만 유로(3억)의 주급을 받게 될 예정이다.관건은 이적료 협상이다. 나폴리와 PSG의 협상이 남아있다. 시즌 시작 전만 해도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를 절대 잃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직접 이적을 요청했기에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질 여지가 있어 보인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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