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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에게 밀려서 만년후보' 에릭 다이어, 드디어 뮌헨에서 주전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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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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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 | 2025-01-11 23:10

<img src="/data/image/img/rDr6yew4puu4D0LFvdp9.jpg"></b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9, 뮌헨)와 에릭 다이어(31, 뮌헨)가 나란히 주전으로 출전한다.&nbsp;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새벽 2시 30분 뮌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파크에서 개최되는 &lsquo;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rsquo;에서 홈팀 보루시아 글라트바흐를 상대한다. 승점 36점의 뮌헨은 리그 선두다.&nbsp;3주간의 분데스리가 겨울 휴식기 이후 후반기 첫 경기다. 뮌헨은 전반기 11승3무1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nbsp;</br><img src="/data/image/img/F2KGfp6aoFV595Z4Xxni.jpg"></b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lsquo;바바리안 풋볼워크&rsquo;에 따르면 김민재에 밀려 후보로 전락한 에릭 다이어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선발로 뛸 전망이다. 이 매체는 &ldquo;뮌헨에서 다이어의 역할은 이상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부임한 뒤 다이어는 거의 뛰지 못했다. 선발출전 기회는 더더욱 없었다. 그랬던 다이어가 후반기 첫 경기서 기회를 얻게 된다&rdquo;고 전했다.&nbsp;콤파니 감독은 다요 우파메카노가 출장정지를 당한 공백을 다이어로 메울 계획이다. 김민재와 다이어가 센터백 콤비로 출전한다.&nbsp;최근 뮌헨의 연습경기에서 이미 김민재와 다이어가 주전으로 손발을 맞춘 것으로 확인됐다. 우파메카노는 B팀에서 훈련을 계속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odfNKX0biEH34m5Drgro.jpg"></b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뮌헨은 7일 잘츠부르크와 치른 친선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 경기에서도 김민재와 다이어가 선발로 같이 뛰었다.&nbsp;김민재는 올 시즌 전반기 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15경기, 챔피언스리그 6경기, DFB-포칼 3경기를 포함해 총 24경기에 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벌써 2035분을 넘겼다.&nbsp;김민재가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통증을 참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올 시즌 김민재는 뮌헨의 전경기에 출전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을 참고 뛴 적도 있었다. 진통제를 맞으면서 뛰었다는 것은 처음 알려졌다.&nbsp;</br><img src="/data/image/img/o2SUi8pgz6sASIVNUpBM.jpg"></br>[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제 남은 후반기에서도 김민재는 뮌헨의 핵심으로 뛴다. 파트너는 다이어와 우파메카노가 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nbs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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