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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격' 손흥민(33, 토트넘) 이유, "'25세 업그레이드 손흥민' 영입 추진" 그런데 분데스리가서 5골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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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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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 | 2025-01-11 13:15

<img src="/data/image/img/Xj72GjYw0xQ0II6buDrd.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이&nbsp;손흥민과 1년 계약을 연장한&nbsp;이유가 올 시즌 5골 기록중인 공격수 영입을 위해서라는 전망이 나왔다.&nbsp;풋볼팬캐스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ldquo;토트넘이 &lsquo;업그레이드된 손흥민&rsquo;인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다니엘&nbsp;말렌(25) 영입을 고려 중&rdquo;이라고 전했다.&nbsp;이어 &ldquo;토트넘 몇몇 선수들은 시즌 내내 폼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 중 손흥민도 예의는 아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7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대체자를 토트넘이 모색하고 있단 소식은&nbsp;솔직히 놀랍지 않다&rdquo;라고 말했다.아약스 유소년 팀 출신 말렌은&nbsp;PSV 에인트호번을 거쳐 2021년 7월부터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다. 그는 양쪽 측면 공격 위치에서 모두&nbsp;뛸 수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좋단 평가를 받고 있다.그가 크게 관심을 끌기 시작한 때는 2023-2024시즌이다. 분데스리가 27경기&nbsp;출전해 13골-2도움을 기록했다.올 시즌에는 20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중이다. 특별한 기록은 아니지만 손흥민 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nbsp;</br><img src="/data/image/img/6PKJBkBpMH91xZ2qNMgR.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img src="/data/image/img/5bkFLkwFZPHHEWRw2Yx3.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토트넘보다 먼저 말렌에게 접근한 팀이 있다. 바로 아스톤 빌라다. 이미 개인합의를 마쳤단 소문이 있지만,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이적료인 2100만 파운드(378억 원)을 아스톤 빌라가 맞추기 힘든 상태.&nbsp;풋볼팬캐스트는 &ldquo;아스톤 빌라와 경쟁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말렌의 능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했을 때 토트넘이 그의&nbsp;영입을 위해 노력할 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말렌은&nbsp;손흥민의 대체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rdquo;라고 전망했다.또 &ldquo;손흥민의 놀라운 재능과 선천적&nbsp;능력을 고려할 때, 말렌이 그의 전성기와 같은 수준에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rdquo;라면서도 &ldquo;손흥민은 여전히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라운드 내 영향력이&nbsp;줄어들고 있다. 많은 팬들은 그의 경기력이 과거만 못하다고 느낄 것이다. 말렌의 존재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rdquo;라고 주장했다.&nbsp;토트넘은 7일&nbsp;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quot;2026년까지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했음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quot;라고 발표했다.손흥민은 지난 2021년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된 재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오는 2025년 6월 끝날 예정이었다. 지난 시즌엔 토트넘이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다.&nbsp;</br><img src="/data/image/img/ebyIcuQH96wOCCq7R1ED.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img src="/data/image/img/IYJEVATYjTrJz1ItfXD4.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SPN은 &quot;소식통은 손흥민이 새로운 장기 계약을 희망했다고 전했다&quot;라며 &quot;그러나 아무런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단순히 이미 가지고 있던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quot;라고 설명했다.또 익스프레스는 &quot;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계약이 만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장 옵션을 활성화했다&quot;며 &quot;계약 연장 여부와 무관하게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quot;고 전했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quot;토트넘은 손흥민과 2026년 6월까지 계약이 연장되는 조항을 활성화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quot;라며 &quot;손흥민이 적어도 한 시즌은 더 뛴다는 것이 구단의 계획이다&quot;라고 말했다.결국 손흥민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이 토트넘의 현재 상황. 올 시즌도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손흥민의 나이에 대한 걱정으로 토트넘은 재계약에 대한 고민을 크게하지 않았다. 반면 어린 선수 영입에는 고민을 하고 있다.&nbsp;풋볼 팬캐스트는&nbsp;&ldquo;&lsquo;매우 빠르고 위험한 선수&rsquo;라는 평을 받은 말렌은 거의 모든 주요 지표에서 손흥민을 능가한다&rdquo;라고 설명했다.&nbsp;또 &ldquo;그는 페널티 외 득점 수가 많고, 슈팅과 유효 슈팅, 크로스 성공률, 페널티 지역으로의 드리블, 성공적인 드리블 등 모든 면에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다. 또한, 그는 더 다재다능한 위협 요소일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인다. 블록과 클리어링, 볼 회수, 공중 경합에서 손흥민보다 우위에 있으며, 실수로 인해 슈팅 기회를 내주는 경우도 적다&rdquo;라고 강조했다.</br><img src="/data/image/img/zPjGShSguIWFKR4CnOCc.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img src="/data/image/img/h4H3PhiY1Ys1hbjxYlMe.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편 풋볼 팬캐스트는&nbsp;&ldquo;손흥민은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임이 분명하지만, 올해 33세가 되는 그는 이제 포스테코글루 시스템에서 정기적인 선발 자원이 되기 어렵다. 이에 다니엘 레비 회장과 토트넘은 말렌을 영입하기 위해 빌라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rdquo;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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