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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역대급 망언..."살라가 토트넘 와도 못 살린다, 손흥민은 리버풀 가면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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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0 | 2025-01-08 21:20

<img src="/data/image/img/Ks4s71tQ1KgLgTzIDE4N.jpg"></br>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엔제&#160;포스테코글루&#160;감독은&#160;모하메드&#160;살라가&#160;토트넘&#160;홋스퍼에&#160;와도&#160;팀을&#160;살리지&#160;못할&#160;것이고, 손흥민은 리버풀에 가면 더 잘할 것이라고&#160;내다봤다.토트넘은&#160;9일&#160;오전&#160;5시(한국시간)&#160;영국&#160;런던에&#160;위치한&#160;토트넘&#160;홋스퍼&#160;스타디움에서&#160;열리는&#160;2024-25시즌&#160;잉글랜드&#160;풋볼리그컵(EFL컵)&#160;준결승&#160;1차전에서&#160;리버풀을&#160;상대한다.&#160;2차전은&#160;오는&#160;2월&#160;7일&#160;리버풀에서&#160;열린다.우승컵에&#160;도전하는&#160;토트넘이지만&#160;쉽지&#160;않은&#160;상황이다.&#160;최근&#160;리그&#160;4경기&#160;1무&#160;3패로&#160;부진한&#160;성적이&#160;계속되고&#160;있고&#160;부상자가&#160;줄줄이&#160;속출해&#160;있다.&#160;지난&#160;11경기&#160;동안&#160;단&#160;2번&#160;밖에&#160;승리가&#160;없고&#160;프리미어리그(PL)&#160;순위는&#160;12위까지&#160;떨어져&#160;있다.오랜&#160;무관에&#160;시달리던&#160;토트넘은&#160;지난&#160;시즌&#160;부임한&#160;포스테코글루&#160;감독이&#160;2년차에는&#160;늘&#160;우승컵을&#160;들었다며&#160;자신했다.&#160;그나마&#160;컵&#160;대회에서&#160;선전하며&#160;유럽축구연맹(UEFA)&#160;유로파리그(UEL),&#160;리그컵,&#160;FA컵에서의&#160;가능성이&#160;살아&#160;있지만,&#160;리그컵&#160;4강전에서&#160;이번&#160;시즌&#160;매서운&#160;화력을&#160;뿜는&#160;리버풀을&#160;만나게&#160;됐다.&#160;아르네&#160;슬롯&#160;감독&#160;체제에서&#160;시즌을&#160;시작한&#160;리버풀은&#160;초반&#160;예상과&#160;달리&#160;리그&#160;1위&#160;질주&#160;중이고&#160;모든&#160;대회에서&#160;순항&#160;중이다.&#160;특히&#160;핵심&#160;공격수&#160;살라의&#160;영향력이&#160;엄청나다.&#160;살라는&#160;올&#160;시즌&#160;리그&#160;19경기에&#160;출전했고&#160;18골&#160;13도움을&#160;올렸다.&#160;프리미어리그&#160;역사상&#160;최초로&#160;크리스마스가&#160;되기&#160;전&#160;&#39;10-10&#39;을&#160;달성한&#160;선수가&#160;됐고,&#160;프리미어리그&#160;득점과&#160;도움&#160;모두&#160;단독&#160;1위에&#160;올라&#160;있다.&#160;여기에&#160;네&#160;시즌&#160;연속&#160;&#39;10-10&#39;&#160;달성,&#160;통산&#160;6번째&#160;&#39;10-10&#39;으로&#160;리그&#160;역대&#160;최다&#160;&#39;10-10&#39;&#160;기록&#160;등을&#160;갖게&#160;됐다.</br><img src="/data/image/img/8XD1ssJISrTGQ3kqAjSf.jpg"></br>사진=게티이미지손흥민과&#160;동갑인&#160;1992년생이자&#160;서른&#160;중반에&#160;접어드는&#160;데도&#160;물오른&#160;기량을&#160;가진&#160;살라지만,&#160;포스테코글루&#160;감독은&#160;살라가&#160;토트넘에&#160;온다면&#160;이번&#160;시즌&#160;같은&#160;수준을&#160;보이지&#160;못할&#160;것이라고&#160;말했다.&#160;포스테코글루&#160;감독은&#160;사전&#160;기자회견에서&#160;"살라는&#160;세계적인&#160;선수지만,&#160;지금&#160;그를&#160;우리&#160;팀에&#160;넣는다면&#160;우리가&#160;처한&#160;팀&#160;상황&#160;때문에&#160;같은&#160;수준의&#160;성과를&#160;낼&#160;수&#160;있을지&#160;확신할&#160;수&#160;없다"고&#160;말했다.이어&#160;"그의&#160;공격적인&#160;플레이&#160;같은&#160;게&#160;필요하다.&#160;좋은&#160;컨디션을&#160;유지하고,&#160;기회를&#160;창출하고,&#160;공격적으로&#160;뛰고,&#160;응집력&#160;있는&#160;수비의&#160;정말&#160;견고한&#160;기초를&#160;갖춘&#160;팀이&#160;필요하다.&#160;이런&#160;것들은&#160;현재&#160;우리&#160;팀에&#160;없는&#160;거&#160;같다"고&#160;덧붙이면서&#160;토트넘의&#160;현&#160;상황을&#160;지적했다.그러면서 손흥민을 비교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부상이 겹치면서 17경기 5골 6도움에만 그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리버풀에 간다면 그의 득점력은 괜찮을 수 있을 거다. 우리 선수들은 지금 최고가 되고자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 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는다면 손흥민이 돌아온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골을 넣을 수 있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선수다. 그 부분은 여전히 그에게 남아있다&#39;고 손흥민의 능력을 기대했다.</br><img src="/data/image/img/gErtY122zAUbnBt5HbQq.jpg"></br>사진=게티이미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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