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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셀로나' 이적설? 토트넘 잠잠하니 바르셀로나 이적설 '비죽'...손흥민은 PL서 트로피 들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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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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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2 | 2025-01-06 22:59

<img src="/data/image/img/arbYxSD8ltaxCZoYhAcI.jpg"></br>(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아직까지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주지 않았다. 주장 손흥민의 재계약 건이다.이 가운데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주제였던 손흥민의 이적설은 계속 잔잔히 타오르고 있다. 스페인 거함 바르셀로나가 다시 손흥민과 연결됐다.영국 매체 &#39;더선&#39;은 6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올해 여름 토트넘 손흥민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스페인 매체 &#39;엘 나시오날&#39;의 보도를 인용해 "손흥민과의 거래에 적극적인 클럽 중 하나가 바르셀로나"라며 "그 외에 바이에른 뮌헨의 요슈아 키미히와 르로이 사네도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YyddVmruWExdVoyR8roF.jpg"></br>토트넘 손흥민또 다른 매체 &#39;스포츠바이블&#39;은 같은 날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는 네 명의 엄청난 FA 선수 영입을 고려중인데, 그 가운데 토트넘 손흥민이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39;엘골디히탈&#39; 역시 "바르셀로나의 데쿠 디렉터는 손흥민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전했다.&#160;당초 바르셀로냐의 영입에는 재정 문제가 걸림돌이 됐지만, 손흥민이 올 시즌 정규 계약 만료 및 FA 자격을 획득하며 무료 이적을 노리고 있다는 관측이다.&#160;손흥민은 2025년 1월을 맞이해 &#39;보스만 룰&#39;의 적용을 받는다. 보스만 룰은 계약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선수가 타 팀과 이적 협상을 자유롭게 벌일 수 있는 규율이다. 현재 원 구단 토트넘은 방출과 혹은 1년 연장, 장기 연장 등의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160;</br><img src="/data/image/img/FOXDhXNyh8vCvjE1rtlj.jpg"></br>2021년 재계약서에 사인하는 토트넘 손흥민지난 2015년 토트넘에 영입된 손흥민은 202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총 4년으로, 다가오는 2025년 6월까지가 정규 계약 기간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재계약을 맺을 당시 선수에게 부가적인 옵션 없이 그대로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 현재 영국 현지 외신들은 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친다.&#160;손흥민은 만 32세에 접어들었지만 꾸준히 준수한 기량을 지닌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토트넘에 입단한 후 통산 430경기에 출전해 169골 90도움을 올렸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19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기록했다. 지난 21-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나란히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160;</br><img src="/data/image/img/5bc9w7lnKtTVDds5dPNL.jpg"></br>그러나 현재 토트넘은 현재&#160;97~06년 생으로 이뤄진&#160;영파워&#160;라인을 구축하며 손흥민과의 뚜렷한 연장 의사를 밝히지 않고있다. 이에 그의 이름이 각종 해외 리그와 연결되는 상황이 도래했다. &#39;오일머니&#39;를 내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부터 스페인 리그, 튀르키예 리그, 더러는 옛 동료 해리 케인이 뛰는 독일 뮌헨까지 손흥민의 이름과 접촉했다.&#160;특히 이탈리아 매체 &#39;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39;는 지난해 12월 31일 "조세 무리뉴(페네르바체) 감독이 같은 팀에서 함께 했던 주요 선수들을 원하고 있다. 손흥민도 그 중 하나"라며 손흥민의 튀르키예 리그 이적설에 다시 한번 불을 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WbyPUTqn7PQPMnrz3XiU.jpg"></br></br><img src="/data/image/img/o5QmG9PMLp0dcOe0Uqfr.jpg"></br>다만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39;무일푼&#39;으로 풀어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1년 연장 옵션으로 손흥민을 2026년까지 묶어둔 뒤 타 팀에 팔겠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만큼 잔류 의사가 뚜렷한 상황이다.&#160;토트넘의 메이저대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8년 이룬 리그컵 우승으로 손흥민은 아직 염원하는 트로피를 안지 못했다. 그간 손흥민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 팀과의 교류는 없었다. 나는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뤄야 할 것이 많이 남았다", "(이 팀의) 주장으로서 우승 트로피를 든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등 이적설에 선을 그은 바 있다.&#160;한편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5시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EFL컵(카라바오컵) 경기에 나선다.사진= winx 스포츠, 원풋볼, X(구 트위터) 갈무리, MHN스포츠 DB, 손흥민 SNS, 토트넘 SNS</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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