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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황희찬 또 러브콜! HERE WE GO 폭로 '385억 거절→또 이적설' 인기 이정도라니 "1월 주요 영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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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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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5 | 2025-01-06 23:32

<img src="/data/image/img/7yNtoKJoBIH4wGHUPKEG.jpg"></br>황희찬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엠블럼 합성 사진. /사진=웨스트햄 존 갈무리부진을 털어낸 &#039;황소&#039; 황희찬(28·울버햄튼 원더러스)에게 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을 노린다.영국 매체 &#039;몰리뉴 뉴스&#039;는 6일(한국시간) &quot;웨스트햄에 황희찬에 관심을 표명했다&quot;며 &quot;황희찬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세유의 이적 제안을 들었던 선수다. 2100만 파운드(약 385억 원) 규모의 제안이 있었지만,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한 바 있다&quot;라고 보도했다.최근 경기력이 눈에 띄게 확 달라진 공격수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다. 황희찬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 부임 후 두 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부활했다. &#039;몰리뉴 뉴스&#039;는 &quot;황희찬은 페레이라 감독 지도 아래 2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기세를 회복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의 관심을 끌고 있다&quot;라고 밝혔다.</br><img src="/data/image/img/xJ1mwttTdckIC23jA4iT.jpg"></br>세리머니하는 황희찬. /AFPBBNews=뉴스1</br><img src="/data/image/img/FAGPiV1qSgYwZC1ZeCpu.jpg"></br>울버햄튼 공격수 황희찬. /AFPBBNews=뉴스1영국 유력지 &#039;텔레그래프&#039;는 &quot;웨스트햄은 영입 명단을 작성했다. 황희찬은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영입 목표 중 하나다&quot;라며 &quot;웨스트햄은 이번 달 안에 선수들을 영입하길 원한다. 울버햄튼이 황희찬 이적을 승인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quot;이라고 시사했다.주로 웨스트햄 소식을 전하는 &#039;웨스트햄 존&#039;도 &quot;맷 로 기자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1월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을 영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quot;며 &quot;웨스트햄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다. 미카엘 안토니오와 재러드 보웬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quot;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매체는 &quot;황희찬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69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풍부한 선수다. 웨스트햄에 든든한 보탬이 될 것이다. EPL에서도 그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quot;고 전했다.다만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풀어줄 가능성은 적다고 봤다. &#039;웨스트햄 존&#039;은 &quot;울버햄튼은 여름에 황희찬 영입에 대한 2100만 파운드 입찰을 거절했다. 페레이라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영입하기 힘든 선수일 것&quot;이라고 전망했다. </br><img src="/data/image/img/IgJTiL1PDTilye7NKdyW.jpg"></br>황희찬이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br><img src="/data/image/img/H0DJAcXVG60tssTg8BUl.jpg"></br>골 세리머니 중인 황희찬의 모습. /AFPBBNews=뉴스1지난달 초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quot;마르세유는 지난여름 황희찬을 영입하기 위해 울버햄튼에 2500만 유로를 제안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이를 거절했다&quot;며 &quot;울버햄튼의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와중에 황희찬을 향한 복수 구단의 관심이 뜨겁다&quot;라고 폭로한 바 있다. 로마노는 유럽 축구 이적시장의 유력 소식통으로 잘 알려졌다. 이적이 확실할 때 &#039;HERE WE GO&#039; 문구를 남기며 유명세를 탔다.  웨스트햄은 2024~2025시즌 EPL에서 6승 5무 9패 승점 23으로 14위를 기록 중이다. 울버햄튼은 4승 4무 11패 승점 16으로 17위다. 페레이라 감독 부임 후 반등하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2023~2024시즌 울버햄튼 내 EPL 최다골(12골)을 몰아친 황희찬은 2024~2025시즌에 앞서 팀의 에이스로 통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A매치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중 발목 부상을 당하며 부진에 빠졌다. 게리 오닐 전 감독 체제에서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등 포지션 변화도 뼈아팠다.페레이라 감독 부임 후 황희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득점을 터트렸다. 날카로운 슈팅 감각과 절묘한 움직임이 되살아나자 EPL 구단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F7IstOv1VMX7UVcr4XDP.jpg"></br>유럽 복수 구단이 여전히 황희찬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알린 파브리시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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