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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100번째 경기 앞둔 황희찬, '겹경사?' 런던으로 향할까...英 유력지, "공격 보강 원하는 웨스트햄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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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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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 | 2025-01-06 17:32

<img src="/data/image/img/iOGbOiMUkcZCr5KwsC7A.jpg"></br></br><img src="/data/image/img/qYGVDTnCLWowrL5KRrS6.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정승우 기자] 황희찬(29, 울버햄튼)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유력지&nbsp;'텔레그래프'는 6일(이하 한국시간) &quot;프리미어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미카일 안토니오와 재러드 보웬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 보강이 절실하다&quot;라며 황희찬을 포함한 영입 후보를 거론했다.안토니오는 2015년 웨스트햄에 합류해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9-2020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안토니오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영국 언론들은 &quot;안토니오가 사고 후 약 한 시간 동안 부서진 차량 안에 갇혀 있었으며,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quot;라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xNlGdYpKCbKXoQ1BZt5b.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사고는 에식스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안토니오가 운전 중 차량이 미끄러지며 나무와 충돌했다. 차량은 반파될 정도로 큰 충격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웨스트햄 구단은 &quot;안토니오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의식이 명확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quot;라고 밝혔다.웨스트햄은 최근 팀 내 최고 득점원인 보웬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 보강이 필수적인 상황에 놓였다. 현재 리그 14위(승점 23점)에 머물러 있는 웨스트햄은 강등권과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텔레그래프는 &quot;웨스트햄은 울버햄튼의 황희찬, 브라이튼의 에반 퍼거슨, 그리고 미들즈브러의 라테 라트 등을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quot;라고 보도했다.</br><img src="/data/image/img/4UtNVz9D6axIKDPan5LY.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황희찬은 이번 시즌 초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는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한 데 이어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도 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매체는 &quot;웨스트햄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임대 방식으로 선수를 영입하려 하지만, 기존 선수 매각을 통해 영구 이적 자금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quot;라며 &quot;퍼거슨이 임대 영입 대상으로 고려되고 있다&quot;고 밝혔다.이어 &quot;지난여름 울버햄튼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부터 황희찬에 대한 2,100만 파운드(약 384억 원)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황희찬은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quot;라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do8orTjX6ASOg542aCck.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또한, 매체는 &quot;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 연달아 큰 점수 차로 패배한 웨스트햄은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원정 경기를 앞두고 스쿼드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클럽은 감독 교체보다는 전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quot;라고 분석했다.웨스트햄은 공격 보강뿐만 아니라 미드필더 영입도 고려 중이다. 매체는 &quot;첼시의 키어런 듀스버리-홀과 추쿠에메카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quot;라고 전했다.한편 오는 7일 예정된 울버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는 황희찬의&nbsp;프리미어리그의 100번째 경기가 될 예정이다.&nbsp;/reccos23@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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