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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양키스? 김하성, NYY와 손잡나…美 매체 "다년계약 주전 3루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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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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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 | 2024-12-31 19:11

<img src="/data/image/img/0UtIgAokCxKn8jYk6IDK.jpg"></br>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득점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AFP/연합뉴스(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뉴욕 양키스가 또 거론됐다.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30일(한국시간) &quot;골드글러브 수상자 출신 김하성, 아메리칸리그(AL) 강호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quot;이라는 기사를 게시했다.뉴스위크는 &quot;양키스는 외야수 후안 소토(뉴욕 메츠)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 영입 후보 명단에 여러 선수를 추가했다. 또한 글레이버 토레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며 내야에 눈에 띄는 공백이 생겼다&quot;며 &quot;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이 오프시즌 마지막 주요 영입 타깃으로 자유계약(FA) 선수 김하성을 택할 수 있을까&quot;라고 운을 띄웠다.매체는 &quot;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4시즌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보냈다. 타석에서 가치가 있음을 증명했다. 1976개의 타석에 나서 타율 0.242, 출루율 0.326, 장타율 0.380을 기록했다&quot;며 &quot;특히 수비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29세인 그는 파드리스에서 유격수, 2루수, 3루수를 맡았다. 지난해엔 샌디에이고의 주전 2루수로 뛴 뒤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quot;고 소개했다.이어 &quot;(양키스의 연고지) 브롱크스에 상륙한다면 김하성은 라인업에 여러 선택지를 줄 것이다. 2루에서 토레스를 대신하거나 핫코너(3루)를 맡을 수 있다&quot;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upKjeJiAwmacYk22lhQG.jpg"></br>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수비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AP/연합뉴스</br><img src="/data/image/img/qKwOpBlkcufHIgrgDEdf.jpg"></br>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수비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AP/연합뉴스뉴스위크에 따르면 스포츠 전문 매체 야드바커의 콜린 세르니글리아 기자는 양키스가 김하성을 데려온 뒤 3루에 배치해 유격수 앤서니 볼피와 나란히 서게 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quot;양키스는 재즈 치좀 주니어를 2루로 옮기고, 김하성을 3루에 고정할 선수로 영입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이다&quot;고 부연했다.뉴스위크는 &quot;김하성은 올겨울 다년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트랙(미국 연봉 통계 사이트)은 김하성의 현재 시장가치를 4년 4900만 달러(약 721억원)로 책정했다&quot;며 &quot;그러나 디애슬레틱(글로벌 스포츠 매체)이 김하성에 대한 예측을 상당 부분 조정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2024시즌 개막 전 김하성을 4년 7200만 달러(1060억원)로 평가했으나 시즌 종료 후 2년 3600만 달러(530억원)로 바꿨다&quot;고 설명했다.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당시 계약 기간 4+1년, 보장 금액 2800만 달러(약 413억원), 최대 3900만 달러(약 576억원)에 계약했다. 보장 금액에는 바이아웃 200만 달러가 포함됐다.2024시즌 종료 후 김하성은 &#39;+1년&#39; 계약 발효 대신 바이아웃 200만 달러를 받고 FA 시장에 나왔다. 몸 상태가 변수로 떠올랐다. 올 시즌 도중 어깨를 다친 그는 지난 10월 11일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집도 하에 오른쪽 어깨 관절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내년 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br><img src="/data/image/img/AtNrsCuodHy7fcy9oEjB.jpg"></br>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세리머니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AFP/연합뉴스</br><img src="/data/image/img/BUxFDDkcr061qNk7YV6K.jpg"></br>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타격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AFP/연합뉴스김하성의 새 소속팀, 계약 규모와 관련해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다.미국 스포츠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인 &#39;팬사이디드&#39;는 지난 10일 &quot;양키스가 토레스의 대체자로 김하성을 영입하려면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 경쟁이 붙을 수 있다&quot;고 내다봤다. 미국 뉴욕 스포츠 매체 엠파이어스포츠미디어도 지난 25일 김하성과 양키스를 연결하며 &quot;김하성이 연간 1000만 달러(약 147억원) 이상의 금액을 요구하더라도 그를 영입하는 것은 현명한 투자가 될 수 있다&quot;고 보도했다.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김하성을 추천하며 5년 6000만 달러(약 883억원)의 대형 계약을 예상했다.29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공개한 각 구단 담당기자들의 전망에선 단년계약이 주를 이뤘다. 탬파베이 레이스 담당기자는 &quot;김하성이 비교적 저렴한 1년 계약을 받아들인다면 흥미로운 영입이 될 것이다&quot;고 말했고, 밀워키 브루어스 담당기자는 &quot;1년 계약을 맺는다면 엄청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quot;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GuK22yHQ5gBXPBtTLIfm.jpg"></br>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뛴 김하성이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에 출전해 수비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왔고 새 둥지를 찾는 중이다. AFP/연합뉴스사진=&#8203;AFP, AP/연합뉴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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