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44경기 남았다. 이범호 감독이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염갈량, 8월 승부수 던지다..."마지막 기회 올 것이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9 | 2024-08-03 11:21

<img src="/data/image/img/jlCi5oSIlKjBziSrGh4N.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160;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최원태,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07.28 / jpnews@osen.co.kr[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nbsp;LG 트윈스는 1일 잠실구장에서 와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LG는 30일 경기에서는 삼성에 1-7로 완패했으나, 31일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1-5로 승리했다.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김현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박해민(중견수) 김범석(1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전날과 같다.&nbsp;1군 엔트리 변동이 있었다.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1군에 복귀했다. 포수 김성우가 2군으로 내려갔다.&nbsp;허도환은 지난 7월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 출장했다. 31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nbsp;염경엽 감독은 잠실구장에서 &quot;이제 44경기 남았다. 육성도 중요하지만, 좀 더 이길 수 있는 엔트리를 확보하고 가야 할 시점이다.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 보다는, 이길 수 있는 카드로 엔트리 운영을 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nbsp;이어 &quot;최원태가 도환이와 할 때가 가장 좋았다. 원태와 배터리 생각도 하고, 경기 후반 도환이를 기용하는 것과 성우를 쓰는 것은 차이가 있다.&nbsp;지금까지 육성 기회를 주는 쪽으로 했다면, 나머지 44경기, 8월 한 달은&nbsp;이길 수 있는 엔트리로 갈 생각이다. 9월에는 확대 엔트리 되니까, 9월에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엔트리에 몇 명 넣을 수 있다. 8월 한 달이 올해 시즌을 결정짓는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도 주문했다&quot;고 설명했다.&nbsp;<img src="/data/image/img/LFMU9AKFdyyZgRmgPTnb.jpg">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160;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LG는&#160;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160;삼성과의 경기에서 장단 17안타를 터뜨리며 11-5로 승리했다. LG는 올 시즌 팀 6번째&#160;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160;LG 염경엽 감독이 손주영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4.07.31 /cej@osen.co.kr염 감독은 시즌을 치르며 한 달이 끝나고 시작하는 시점에 선수단과 미팅을 한다. 염 감독은 &quot;어제 경기 끝나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 8월이 달려야 되는 중요한 달이다. 승부를 거는 달이다. 타선이 7월 중순부터 좋아지고 있다. 문성주가 빠진 것이 아쉽지만.&nbsp;선발만 조금 안정되면, 목표하는 한 주에 4승2패 목표 달성이 되지 않을까.&nbsp;연승이 이어지면, 6연승이나 7연승을 한다면 마지막 승부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달이 8월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해 볼 생각이다. 8월에 어느 정도 좁혀 놔야지, 3경기 차이로 좁혀야 한다&quot;고 말했다.&nbsp;&nbsp;LG는 1위 KIA와 5경기 차이다. KIA는 전날 두산에 6-30 참패를 당했다. KBO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 불명예 희생양이 됐다.LG는 지난해 이 시기에 1위를 지키는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추격자다. 염 감독은 &quot;1위는 아무리 차이가 나도 쫓긴다. 8경기, 6경기 차이에도 쫓긴다. 내가 작년 경험으로 해봤기에, 이범호 감독이 지금 어떤 심정인지 충분히 이해가 간다.&nbsp;지금이 가장 예민한 시기일 것이다. 8월이 가장 예민해진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nbsp;나는 열심히 쫓아가야 한다&quot;고 말했다.&nbsp;LG는 선발 투수가 임찬규다. 임찬규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두산전에서 6이닝 5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후 26~27일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면서 선발 일정이 뒤로 밀렸다. 13일 만에 등판이다. 실전 감각 유지과 관건이다.&nbsp;/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