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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김민재·황희찬 이끌 1순위 후보, 캐나다로 떠났다…2026년까지 지휘봉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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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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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3 | 2024-05-14 19:37

<img src="/data/image/img/MYEswDuv4tObrhHzsWsv.jpg"> <img src="/data/image/img/FmMlozuMRc0sacoAq7Bh.jpg"> <img src="/data/image/img/OYep3zSCK6xrySeW2lh4.jpg"> <img src="/data/image/img/mNSzD5TWfZDICigtSCWo.jpg"> <img src="/data/image/img/BDLbXApoqASEk1ADhxKK.jpg"> <img src="/data/image/img/QvAUeMmZIH3SMjB3Nm42.jpg"> <img src="/data/image/img/2hjsuYBam3iWCkZnM54m.jpg"> <br/>▲ 제시 마쉬 감독이 캐나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한국 대표팀의 유력한 1순위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순위 사령탑 후보들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 <br><br>[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제시 마쉬(50)가 캐나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br><br>캐나다축구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쉬 감독을 캐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마쉬 감독은 곧바로 대표팀 업무를 시작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캐나다를 이끈다.<br><br>케빈 블루 캐나다 축구협회 회장은 "마쉬의 감독 선임을 발표해 기쁘다. 그는 국내 축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접어든 남자 축구대표팀 물론 캐나다 축구 발전을 이끌 선도자다"라고 평가했다. <br><br>마쉬 감독은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캐나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돼 엄청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새로운 리더십과 역동적인 캐나다 축구선수들의 잠재력은 나에게 영감을 줬다. 나는 막중한 책임감을 감당할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br><br>▲ 제시 마쉬 감독이 캐나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한국 대표팀의 유력한 1순위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순위 사령탑 후보들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 <br><br>캐나다는 21일 열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7일 네덜란드, 10일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다.<br><br>마쉬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유력 후보로 언급되기도 했다. 마쉬 감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이끌며 두 차례 리그 우승을 지휘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잘츠부르크에서 한국 대표팀 주축 공격수인 황희찬(울버햄튼)과 함께한 인연도 있다.<br><br>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달 마쉬 감독과 영국 런던에서 직접 만나 연봉 등 세부 계약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br><br>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결별하고 새 지도자를 찾고 있는 한국에는 악재다. 이미 고액 연봉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 다른 감독 후보군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 전력강화위원회에 대한 의문이 쏟아지고 있다. <br><br>1순위 감독 후보로 언급됐던 마쉬 감독이 캐나다와 손을 잡으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차순위 사령탑 후보들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 <br><br>▲ 제시 마쉬 감독이 캐나다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한국 대표팀의 유력한 1순위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순위 사령탑 후보들과 협상에 나서야 한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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