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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 전 세계 최고의 센터백? 김민재!' 디아스-반 다이크 다 제쳤다...김민재 전체 센터백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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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 | 2024-11-12 20:47

<img src="/data/image/img/Giu8NHhMKtJXbrmpHL5Y.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img src="/data/image/img/hqqqk31kyQGwMpNg2zlU.jpeg"></br>  [사진] CIES 공식 소셜 미디어[OSEN=정승우 기자] 전 세계 센터백 중 최고의 선수는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였다.&nbsp;국제축구연맹(FIFA)&nbsp;산하&nbsp;국제스포츠연구센터&nbsp;축구연구소(CIES)는&nbsp;11일(한국시간)&nbsp;공식&nbsp;채널을&nbsp;통해&nbsp;수비 포지션별&nbsp;올&nbsp;시즌&nbsp;최고의&nbsp;경기력을&nbsp;보이고&nbsp;있는&nbsp;선수&nbsp;10명의 이름을&nbsp;공개했다. 여기엔 김민재가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nbsp;김민재는 이번 CIES가 공개한 자료에서 100점 만점에 91.1점을 기록,&nbsp;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김민재에 이어 후벵 디아스(맨시티, 89.7),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89.5),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89.4),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89) 등이 뒤따랐다. 김민재의 팀 동료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88.9)도 6위를 기록했다.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후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초반부터 곧장 주전으로 활약했다. 다만 수많은 경기를 연속으로 소화하며 '혹사 논란'이 따랐고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전 자리를 에릭 다이어, 마테이스 더 리흐트에게 내줬다.&nbsp;</br><img src="/data/image/img/YbNV1RJ7Fekxj5lePVMQ.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후 종종 기회를 받았지만, 떨어진 경기 감각을 보여줬고 치명적인 실수를 여러 차례 범하면서 바이에른 수준에 맞지 않는 수비수라는 비판이 뒤따랐다.&nbsp;이번 시즌 바이에른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뱅상 콤파니 감독을 데려왔다. 콤파니의 수비 라인을 극적으로 올리는 전술과 김민재는 잘 맞아 떨어졌고 최고의 수비로 맹활약 하는 중이다.&nbsp;특히 김민재는 지난 7일 열린&nbsp;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SL 벤피카전에서 맹활약했는데,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nbsp;패스 113개를 시도해 모두 동료에게 연결하며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고 태클 성공 4회, 결정적인 태클 1회, 클리어링 3회,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4회를 올리면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nbsp;또한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14회, 중장거리 패스 성공 100%를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nbsp;</br><img src="/data/image/img/TBn36wQo3rPqHwPd6Sgn.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독일 매체 '란'은 &quot;바이에른은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자주 지적받던 수비는 이제 콤파니 감독의 대표작이 됐다. 펩 과르디올라 시대를 연상시킨다&quot;라고 평가했다.이어 &quot;바이에른 뮌헨 공격진엔 힘든 경기였다. 벤피카의 깊고 콤팩트한 수비는 기회를 찾는 바이에른에게 큰 장애물이 됐다. 승부를 결정짓기 위해서는 개인 역량이 필요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강력한' 리로이 자네의 활약과 무시알라의 헤더로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quot;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체는 &quot;이는 바이에른의 수비진이 돋보였기 때문에 가능한 승리였다. 콤파니 감독은 앞서 '우린 이미 매우 안정적인 경기를 해왔고 최근 몇 주 동안 두 명의 센터백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라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언급했다&quot;라고 알렸다.&nbsp;</br><img src="/data/image/img/3Bg8Xn3Ikrik09CK0hId.jpg"></b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란은 &quot;바이에른의&nbsp;수비진은&nbsp;콤파니 감독 아래 점차 안정되고 있다.&nbsp;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역시 높은 수비 라인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의 안정적인 수비 운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볼을 잘 태클하고 깊은 위치에서 수비를 보조하며, 때로는 높은 위치로 올라가 카운터 프레싱을 시도한다. 이와 같은 활약 덕분에 바이에른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quot;라며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팔리냐가 꾸린 수비진에 대해 칭찬했다.팬들의 반응도 뜨겁다.&nbsp;바이에른은 경기 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민재의 사진을 게시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충분히 만족한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nbsp;이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quot;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충분히 좋은 활약을 펼쳤어&quot;, &quot;그 누구도 챔피언스리그에서 113개의 패스를 모두 성공한 적 없다&quot;라며 김민재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전했다.또한 &quot;팔리냐와 김민재가 끝내줬어&quot;, &quot;우파메카노, 김민재, 팔리냐는 정말 판타스틱했다&quot;, &quot;김민재는 '마스터 클래스'를 보여줬다&quot;라고 댓글 남겼다.</br><img src="/data/image/img/Arlz1SxONNblpfRZF7oc.jpeg"></br></br><img src="/data/image/img/veXegUwXDXky6gdGAIv3.jpeg"></br>  [사진] CIES 공식 소셜 미디어한편 CIE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은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시티, 93.2), 데스티니 우도기(토트넘, 87.9), 세르지 카르도나(비야레알, 86.5)였다.&nbsp;오른쪽 풀백은 쥘 쿤데(바르셀로나, 89.8),&nbsp;도도 코르데이루(피오렌티나, 89.2), 페드로 포로(토트넘, 89.0)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nbsp;/reccos23@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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