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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회장까지 나섰다'... 경기를 망친 최악의 오심→"왜 오프사이드인지 해명해라" 답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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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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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 | 2024-11-12 18:21

<img src="/data/image/img/63fAnYNhnkbsvh6I3UFS.jpg"></br>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르셀로나 회장인 라포르타까지 나서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결 사건이 점점 커지고 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이 인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스페인 축구 연맹(RFEF)에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 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13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역대급 오심이 발견됐다.전반 11분 레알 소시에다드의 박스 바로 바깥에서 데 용이 슈팅을 시도했고, 그 슈팅이 레반도프스키의 발에 맞고 다시 튀어 올라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VAR 판독 결과 골이 취소되는 것을 목격했다.</br><img src="/data/image/img/2kE15uAvUXedlgc0bJy7.jpg"></br>VAR은 레반도프스키의 오른발 끝이 부분적으로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했고, 따라서 레반도프스키 볼에 관여했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하지만 소시에다드 수비수 나예프 아구에르드의 발이 오히려 레반도프스키 보다 앞선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나왔으며, 바르셀로나 시스템 오류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비르셀로나 측은 스페인 축구 연맹 측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호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허용되지 않은 골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으며, 플릭 감독은 나중에 쿠아드라 페르난데스 심판에게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br><img src="/data/image/img/AtgbcnnyFzrzTeNyVMeB.jpg"></br></br><img src="/data/image/img/QVrCIeTkWOZnBWLapl9G.jpg"></br>매체는 또한 바르셀로나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설명을 요구하고 이러한 유형의 상황에서 향후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리플레이에서 레반도프스키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지 않았지만 VAR이 오류를 범했다고 지적했다.한편, 나중에 스페인 방송사 '모비스타'는 심판이 말한 내용을 자세히 공개했는데, 주심은 판정을 강력히 옹호하며 반칙이 없었다고 강조했다.</br><img src="/data/image/img/IsTdo79gphcr6GaEN0EU.jpg"></br>주심은 "당신은 오프사이드가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 VAR이 오프사이드라고 하면 오프사이드다. 왜 우리가 그걸 만들어내겠어? 내 말 들어봐, 우리가 왜 오프사이드를 만들어내겠어?"라고 플릭에게 말했다.결국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앞서 나갈 수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다시 승점이 6점 차로 줄어들어 불안정한 상황으로 몰렸으며, 바르셀로나는 11월 24일(한국 시간) 셀타 비고와의 경기 전까지 라 리가 경기를 다시 치르지 않기 때문에 약 2주 동안 이 판정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tnt 스포츠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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