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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의 NC 영입 유력? 강인권 감독, "아직 보고받은 바 없다" [오!쎈 창원]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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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 | 2024-07-29 18:31

<img src="/data/image/img/1Hh0v0u7iOGpFjxcKHbF.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100 2024.07.17 / foto0307@osen.co.kr[OSEN=창원,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8일 외국인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를 방출했다.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8승 6패(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인 카스타노는 최근 들어 극심한 기복을 보이며 벤치의 신뢰를 잃었다. 구단 관계자는 &ldquo;카스타노의 방출은 최근 성적 부진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했다&rdquo;고 밝혔다.&nbsp;2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은 카스타노의 교체와 관련해 &ldquo;지난 23일 광주 KIA전(4⅓이닝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 이후 다음 등판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다&rdquo;고 전했다.&nbsp;구단 측은 카스타노의 대체 선수와 관련해 &ldquo;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rdquo;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의 NC행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인권 감독은 &ldquo;아직까지 보고받은 바 없다. 국제업무팀에서 하는 일이다. 카스타노를 방출하기로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rdquo;고 말을 아꼈다.&nbsp;<img src="/data/image/img/6s5qTdAGrXVmrNLKxxpV.jpg">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카스타노 094 2024.07.17 / foto0307@osen.co.kr1차 지명 출신 김시훈은 지난 27일 롯데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6이닝 8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이에 강인권 감독은 &ldquo;시즌 초반보다 좋아졌다고 본다. 선발 투수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실점하는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한데 이 부분을 보완한다면 선발진에 힘이 될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nbsp;강인권 감독은 오는 30일 고척 키움전 선발에 대해 이준호 또는 이용준을 기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는 올 시즌 10개 구단 가운데 몸에 맞는 공이 가장 많다. 이에 강인권 감독은 &ldquo;상대 팀에서 전력 분석할 때 우리 타자들이 몸쪽 승부가 약하다고 판단해 그런 거 같다. 경기의 일부분&rdquo;이라고 말을 아꼈다.&nbsp;한편 NC는 2루수 박민우-3루수 서호철-지명타자 맷 데이비슨-좌익수 권희동-유격수 김휘집-중견수 김성욱-우익수 박시원-1루수 도태훈-포수 박세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최성영이 선발 출격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