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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브로니 제임스, G리그 합류 전망…“원정 일정 뒤 리그 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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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0 | 2024-10-26 13:47

<img src="/data/image/img/0b288QgPzFSQo0CgHDN9.jpg"></br>사진은 지난 23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024~25 NBA 개막전 당시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왼쪽)와 함께 코트를 누빈 브로니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lsquo;킹&rsquo;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이상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와 G리그를 오가며 코트를 누빌 전망이다.&nbsp;미국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보도를 인용, &ldquo;&lsquo;루키&rsquo; 브로니가 11월까지 예정된 원정 경기 일정을 소화한 뒤, 레이커스 1군과 산하 팀인 사우스베이 G리그 사이를 오갈 예정&rdquo;이라고 전했다.앞서 레이커스는 시즌 개막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었다. 당시 르브론과 브로니가 모두 출전하며 NBA 역사상 처음으로 &lsquo;부자&rsquo;가 함께 코트를 누비기도 했다. 이후 레이커스는 안방에서 피닉스 선즈&middot;새크라멘토 킹스와 격돌한 뒤, 선즈&middot;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middot;토론토 랩터스&middot;디트로이트 피스톤스&middot;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이어지는 원정 5연전을 소화한다.매체는 &ldquo;브로니와 그의 대리인인 리치 폴은 NBA 드래프트 과정에서 G리그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이들은 G리그를 통한 발전 과정을 인지하고, 수용할 준비가 됐음을 강조했다&rdquo;라고 돌아봤다.또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달 미디어데이 당시 &ldquo;브로니가 여기서든, G리그 팀에서든 계속해 농구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기대된다. 그의 역할은 열심히 노력해 더 발전하는 것이다&rdquo;라고 말한 바 있다.매체는 &ldquo;NBA 드래프트 2라운드 중&middot;후반에 지명된 선수들이 G리그에서 경험과 기회를 얻는 것은 일반적이다. 2023~24시즌에도 2라운드 지명 선수 28명 중 23명이 G리그에서 활약했다&rdquo;라고 짚었다.한편 브로니는 팀버울브스와의 개막전 당시 2쿼터 4분을 남은 시점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그날 총 2분 41초를 뛴 그는 야투 2개를 시도해 모두 놓쳐 득점을 터뜨리진 못했다.김우중 기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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