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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난다' 英 매체 "이미 대체자 구했다"... 고작 '38경기 5골'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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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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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 | 2024-10-17 15:49

<img src="/data/image/img/PWDdM1ANA2Ngyw3Fz6jV.jpg"></br>손흥민이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워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이라는 예측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토트넘의 지지부진한 태도가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영국 매체 &#039;커트오프사이드&#039;는 16일(한국시간) &quot;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가 곧 끝날 것이다&quot;라며 &quot;토트넘은 이미 손흥민의 후임을 찾았다. 내년에 계약이 끝나는 걸 감안하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이별이 논리적으로 보인다&quot;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영국 &#039;원풋볼&#039;은 &quot;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신해 하콘 아르나르 할라드손(21·LOSC릴)을 영입할 것이다. 에베레치 에제(26·크리스탈 팰리스)도 잠재적인 대제차로 거론되고 있다&quot;고 알렸다.영국 &#039;더 스탠다드&#039; 등에 따르면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끝난다. 토트넘 소식통인 &#039;풋볼 런던&#039;의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039;토트넘이 곧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 같나. 현재 계약 기간을 생각하면 위험하지 않나&#039;라는 질문에 &quot;2026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토트넘은 시간 여유가 있고, 손흥민은 구단에 남기를 원할 것&quot;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br><img src="/data/image/img/ZLU21VUxNFZpfZNi3RLJ.jpg"></br>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이 끝난 뒤 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왼쪽),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안아주고 있다. /AFPBBNews=뉴스1</br><img src="/data/image/img/7xYkG0B3YfLRJmNSK1LK.jpg"></br>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는 손흥민의 모습. /AFPBBNews=뉴스1하지만 토트넘이 좀처럼 계약 소식을 알리지 않자 해외 각종 매체에서는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스페인 &#039;엘 나시오날&#039;은 &quot;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로 올라섰다. 박지성이나 가가와 신지를 능가하는 역대 아시아 최고 선수가 됐다&quot;면서도 &quot;허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어떤 우승도 차지하지 못했다. FC바르셀로나는 최근 자유계약선수(FA)들을 연달아 영입했다. 손흥민도 영입 목표 중 하나일 것&quot;이라고 알렸다.손흥민도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단과 어떠한 얘기도 오가지 않았음을 직접 시사했다. 그는 지난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quot;재계약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었다&quot;며 &quot;제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 내 나이는 매 순간이 목표와 같다&quot;고 우승 의지를 피력했다.와중에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의 대체자를 구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039;원풋볼&#039;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후임으로 힐라드손을 고려 중이다. 통계 전문 매체 &#039;트랜스퍼마르크트&#039;에 따르면 힐라드손은 지난 시즌 38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90일간 결장 중이다.</br><img src="/data/image/img/RXcw8r9GplOydvWZ9NYt.jpg"></br>손흥민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전에 선발 출전해 스프린트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br><img src="/data/image/img/pdljFdXVJK57nlgiOxQM.jpg"></br>오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전에 앞서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손흥민. /사진=더 스탠다드 갈무리토트넘 10년 차를 맞은 손흥민은 구단의 대체할 수 없는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했다. 주장 완장을 처음 찬 2023~2024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영국 &#039;90min&#039;과 &#039;풋볼 인사이더&#039; 등은 지난해 토트넘이 손흥민과 파격적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내다본 이유다. 영국 현지의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 당시 체결한 조항을 발동하려 한다. 단순 1년 연장 계약이다. 그 이유로 영국 &#039;풋볼 트랜스퍼&#039;는 &quot;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quot;며 &quot;대신 토트넘은 RCD에스파뇰의 하비 푸아도(26)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토트넘 스카우터는 알레호 벨리스(19)의 임대 생활을 확인하다가 푸아도의 재능에 매료됐다. 손흥민과 경쟁할 경험이 풍부한 윙어다&quot;라고 알리기도 했다.</br><img src="/data/image/img/nIPVxmjc6MBy5t2ix3Bc.jpg"></br>도미닉 솔란케(오른쪽)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득점을 터트리고 기뻐하고 있다. 솔란케의 등에 올라타 함께 웃고 있는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img src="/data/image/img/GvGd8ULzRUtSdi94oeCv.jpg"></br>손흥민이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전에 선발 출전해 스프린트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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