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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장현식 90도 인사에 환호 보낸 KIA 팬들, 깔끔한 삼자범퇴 피칭에 LG 팬들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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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52 | 2025-04-05 11:08

<img src="/data/image/img/m6Sbkra5ProUoc3nIfX1.jpg"></br>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8회초 등판한 LG 장현식이 투구에 앞서 3루 KIA 원정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5.04.0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가진 장현식의 첫 등판 상대는 친정팀 KIA 였다. 이적 후 시즌 첫 등판에 나선 장현식이 친정팀 KIA 팬들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를 건넸다. 장현식의 90도 인사에 잠실야구장 3루 관중석을 가득 메운 KIA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의 활약을 응원했다.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시즌 첫 맞대결,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장현식은 팀이 8대2로 앞선 8회초 김진성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이닝이 시작되기 전 연습 투구로 감각을 익힌 장현식은 본격적인 투구 전 모자를 벗어 3루 관중석에 인사를 건넸다. 장현식은 1이닝 동안 세타자를 상대해 10개의 공을 던져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까지 찍혔다.선두타자 김규성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고 박재현을 좌익수 플라이, 이우성을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이닝을 마친 장현식은 자신에게 다가온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수줍게 웃었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향했다.</br><img src="/data/image/img/PUeLHRtGoOd1mvJ8y3ty.jpg"></br>8회초 등판한 등번호 50번의 장현식</br><img src="/data/image/img/8Nw2Emld8bDkfr5WJGV3.jpg"></br>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힘찬 피칭을</br><img src="/data/image/img/keocll5wdegt0rimRtlU.jpg"></br>김규성의 타구를 잡아내는 우익수 홍창기</br><img src="/data/image/img/JTr11QcHGt3Wsi9mgpRn.jpg"></br>후속타자 박재현을 좌익수 뜬 공으로</br><img src="/data/image/img/ceWcklkT5KV7PHMduTm5.jpg"></br>이우성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친 장현식</br><img src="/data/image/img/mZ86LnFYdIYjlpUBOqSX.jpg"></br>오스틴의 환영을 받으며</br><img src="/data/image/img/WUWAtGX629EgUyDbklEg.jpg"></br>기분 좋은 첫 등판을 마치고</br><img src="/data/image/img/zU0hELebV3zTFQoYlDac.jpg"></br>멋진 투구였어!</br><img src="/data/image/img/m0EurTJRu8EZXG3GtRVg.jpg"></br>KIA 팬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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