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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이 대표팀 빠진다? 심각한 부상 가능성" 주장 나와... 홍명보호, 플랜B 가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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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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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 | 2024-10-07 13:15

<img src="/data/image/img/AiGC7MTfu5PZPztUS3kd.jpg"></br>  [OSEN=오만 무스카트, 민경훈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 7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 공항에 도착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대한민국 손흥민이 입국장을 통과하고 있다. 2024.09.07 / rumi@osen.co.kr[OSEN=노진주 기자] '부상 장기화 가능성' 손흥민(32, 토트넘)이 10월 A매치를 건너뛴다.&nbsp;휴식에 전념한다. 홍명보 한국 A대표팀&nbsp;감독은 플랜B를 가동해 '난적' 요르단,&nbsp;이라크와 맞선다.전 토트넘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지난 4일(한국시간) 토트넘 뉴스와 인터뷰에서 &ldquo;손흥민이 장기적인 부상은 아니길 바란다&rdquo;면서도 &ldquo;손흥민 같은 수준의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건 꽤 심각한 (부상) 상황일 수 있다&rdquo;이라고 말했다.토트넘 뉴스도 킹과 같은 의견을 전했다. 매체는 &ldquo;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 경기를 거의 빼먹지 않는다. 그가 (10월 A매치) 명단에서 빠져야 한다는 사실은 부상이 꽤 우려스럽다는 것을 시사한다&rdquo;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매체는 &quot;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겐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는 것이) 환영받을 만한 소식일 수 있다.&nbsp; 향후 몇 주 동안 손흥민이 현재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휴식을 부여받기 때문&rdquo;이라고 덧붙였다.&nbsp;손흥민은 지난 달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카라바흐 FK(아제르바이잔)와 맞대결(3-0 승)에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그는 벤치에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고,&nbsp;부상 방지 차원에서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br><img src="/data/image/img/zIp9tqpxMMWGJvVGU7eJ.jpg"></br>  [OSEN=박준형 기자] 손흥민 2024.09.05 / soul1014@osen.co.kr부상 여파로 손흥민은&nbsp;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이달 4일 페렌츠바로시와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여기에 7일 새벽에 열리는 브라이튼과 EPL 경기 명단에도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5일 브라이튼 사전&nbsp;기자회견에서&nbsp;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quot;손흥민의&nbsp;출전 가능성은 낮다. 복귀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판단하기 때문&quot;이라면서 &quot;손흥민이 우리 팀에서 뛰지 못한다면 그가 경기에 나설 준비가 안 됐단 뜻이다.&nbsp;국가대표팀의 경우, 그들이 선수들의 보호자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KFA에) 우린 모든 의학적 정보를 제공했고, 그들도 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quot;라고 말했다.&nbsp;&nbsp;앞서 지난 달 30일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포함된 엔트리를 발표하며 &quot;선수와 직접 소통했는데 본인이 '호전되고 있다'고 하더라. 손흥민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경기에 나가고 싶어 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게 보여준 모습이다. 일단 남은 시간 출전 여부를 계속 지켜보겠다&quot;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당시 홍명보 감독은 &ldquo;무리로 인해 선수가 어려움을 겪게 만들고&nbsp;싶지 않다. 혹시라도&nbsp;(출전할 상태가) 되지 않을 것에 대해 플랜B는 준비했다&quot;라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yg01mYfLrra1LjJhcoV7.jpg"></br>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박준형 기자]아쉽다, 골대 강타. 손흥민(32, 토트넘)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한국의 3차 예선 첫 경기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160;1차전을 치러 0-0 무승부를 거뒀다.&#160;경기 앞서 홍명보 감독이 경기장으로 나서고 있다.  2024.09.05 / soul1014@osen.co.kr손흥민의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것이란 소식에 KFA는 결국 대체 발탁을 결정했다.&nbsp;지난&nbsp;4일&nbsp;&quot;손흥민의 왼쪽 허벅지 부상에 따라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월 소집 제외를 최종 결정했다&quot;라며 &quot;FSV&nbsp;마인츠 05에서 이재성(32)과 함께 활약하는 홍현석(25)을 대체 발탁한다&rdquo;라고 공지했다.손흥민은 지난달 오만 원정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한국의&nbsp;3-1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그의 10월 A매치 부재는 대표팀에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 보호가 먼저이기에 홍명보 감독은&nbsp;10월&nbsp;A매치에 손흥민 없는 '플랜 B'를 가동한다.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nbsp;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 원정 경기를&nbsp;치른다. 이후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홈 4차전을 갖는다.&nbsp;명단 발표 때 홍명보 감독은&nbsp;&quot;손흥민 포지션에는 여러 선수가 플레이할 수 있다&quot;라며 황희찬(울버햄튼)과 배준호(스토크시티), 이재성(마인츠) 등을 언급했다. 손흥민 대신 발탁된 홍현석은 득점보단&nbsp;중원에서&nbsp;패스 연결과 경기 조율에 더 특화돼 있다.홍명보호는 오는 6일 밤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한 뒤 7일 새벽 요르단으로 출국한다.&nbsp;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배준호 등 해외파는 요르단에서 현지&nbsp;합류할 예정이다./jinju217@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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