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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봄 농구’ 향해 진격...동부 1위 CLE 4연패 몰아넣으며 10위 수성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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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9 | 2025-03-22 18:33

<img src="/data/image/img/8ssxpzs05Fo7yKnUc0Ym.jpg"></br> 피닉스가 동부 1위 클리블랜드를 꺾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반면, 동부 1위 클리블랜드는 56승 14패 기록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과 센트럴 디비전 우승을 확정한 클리블랜드는 시즌 최다인 4연패 기록했다.연패 탈출을 노리는 클리블랜드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피닉스,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1쿼터까지는 접전이었지만,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2쿼터에만 피닉스가 27-17로 앞섰다.2쿼터 클리블랜드 팀 전체가 야투 성공률 33.3%(7/21) 3점슛 성공률 22.2%(2/9)에 그친 사이 피닉스는 야투 성공률 42.3%(11/26) 3점슛 50%(5/10) 기록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타이우스 존스는 2쿼터에만 홀로 10점을 몰아쳤다.</br><img src="/data/image/img/DJa1XBFrgZeYYr6PXR9f.jpg"></br> 피닉스는 이날 승리로 봄농구 희망을 이어갔다. 사진= Getty Images= 연합뉴스 제공2쿼터에 벌어진 격차는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벌어졌다. 3쿼터 한때 21점차까지 벌어졌다.클리블랜드도 저력이 있었다. 4쿼터 5분 55초를 남기고는 109-97, 12점차까지 격차를 좁혔다. 상대 연속 실책을 틈타 종료 2분을 남기고는 113-106, 7점차까지 따라왔다. 그러나 더 이상 좁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피닉스는 듀란트가 42득점, 부커가 17득점 10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여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 올렸다.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랜드가 18득점, 에반 모블리가 16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도노번 미첼이 18개의 야투 시도, 이중 2개 성공에 그치며 7득점에 머문 것이 아쉬웠다. 미첼은 이날 8개의 3점슛을 던졌으나 한 개도 넣지 못했다.[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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