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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9회 2사 도루 실패 어쩔 수 없다. 내일도 에르난데스 투입"[준PO 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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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3 | 2024-10-06 07:56

<img src="/data/image/img/fpNcAfdTx3V6BRFSMluC.jpg"></br>염경엽 감독. 잠실=이형석 기자&#160;LG 트윈스가 KT 위즈의 기세에 눌렸다.&nbsp;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 준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nbsp;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가 5와 3분의 1이닝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김진성(1과 3분의 2이닝)에 이어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2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초반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nbsp;일주일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선 타선은 5안타 2볼넷에 그쳤다.&nbsp;&nbsp;역대 준PO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7.9%(33회 중 29회)에 이른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준PO로 범위를 좁히면 73.3%(15회 중 11회)다.&nbsp;</br><img src="/data/image/img/RdaP0mbEKcDpby0NZ2ZF.jpg"></b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kt와 LG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종료 후 패배한 LG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4.10.5 xyz@yna.co.kr/2024-10-05 16:57:14/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총평은.&nbsp;"1차전을 꼭 이기고 싶었는데 져서 아쉽다. 선취점을 주면서 끌려가게 됐다.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nbsp;-내일 2차전에 타순 변화를 줄 것인가.&nbsp;"고민해봐야 할 거 같다. 김현수, 문보경, 문성주 등 타격 타이밍이 안 맞았다. 타격 코치와 상의해서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내일 경기에 중요한 부분이다.-손주영이 불펜에서 몸을 풀었는데 투입하지 않았다.&nbsp;"동점을 이루면 투입하려고 했다. 8~9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에르난데스를 먼저 올렸다. 만일 (에르난데스의) 투구 수가 더 늘어나면 투입하려 했다."</br><img src="/data/image/img/BWggMYIsAqZUgSqSrbQJ.jpg"></br>(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5일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kt와 LG 준플레이오프 1차전 9회말 2사 1루. LG 김대원이 도루 실패 후 아쉬워하고 있다. kt 승리. 2024.10.5 xyz@yna.co.kr/2024-10-05 16:57:06/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9회 말 2사 후 김대원의 도루 시도는.&nbsp;&nbsp;"작전이었다. 변화구 타이밍에서 뛰라고 했다. 장성우의 송구가 너무 정확했다. 상대가 정확하게 던지면 어쩔 수 없다. (최승민이 아닌 김대원을 투입한 것은) 김대원이 어제 2군에서 경기하고 온 점을 고려했다.&nbsp;-에르난데스는 내일도 불펜 대기하나. "투입한다. 오늘 30개 미만(투구 수 27개)으로 던져서 가능하다."-내일 선발 투수는."임찬규다. KT전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잠실=이형석 기자&nbs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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