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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201안타, 10년 만에 깨지나…200안타 눈앞에 둔 레이예스, 신기록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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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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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5 | 2024-09-27 07:44

<img src="/data/image/img/6JWSmjseJrb5iVzW3Nii.jpg"></br>  [OSEN=박준형 기자] 롯데 빅터 레이예스. 2024.09.24  / soul1014@osen.co.kr</br><img src="/data/image/img/M53NFqPUMNRoz4Po12cu.jpg"></br>  [OSEN=목동, 민경훈 기자] 넥센 서건창이 200안타 기록을 세운 뒤 기뻐하고 있다. 2014.10.17 /rumi@osen.co.kr[OSEN=이상학 기자] 프로야구&nbsp;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30)가&nbsp;KBO리그 역대 두 번째 시즌 200안타와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레이예스는 지난 25일&nbsp;광주 KIA전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하며&nbsp;시즌 안타 기록을 196개로 늘렸다.&nbsp;200안타까지&nbsp;4개를 남겨둔 레이예스는&nbsp;KIA 서건창이 넥센 시절 기록한&nbsp;시즌 최다 안타 201개까지&nbsp;5개 차이로 따라붙었다.&nbsp;서건창은 2014년&nbsp;10월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200안타를 돌파했다. 다시 25세 1개월 25일로 시즌 마지막 128번째 경기에서 달성했다. 최종 201안타 시즌. 2015년부터 10개 구단 144경기 체제가 시작된 뒤 지난해까지 9년간 200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2020년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199안타를 기록했으나 1개 차이로 200안타에 실패했다.&nbsp;하지만 올해 레이예스가 200안타에 근접했다. 지난 3월23일 문학 SSG전 개막 경기부터 멀티히트로 시작한 레이예스는 지난 24일 시즌 수원 KT전에서 194번째 안타로 2017년 손아섭(NC)이 기록한 롯데 역대 한 시즌 최다 193개를 갈아치웠다.&nbsp;</br><img src="/data/image/img/Hu69ovRwDGGXjtnTUwA3.jpg"></br>  [OSEN=이석우 기자] 롯데 빅터 레이예스. 2024.09.17 / foto0307@osen.co.kr올해 2안타 38경기, 3안타 16경기, 4안타 5경기로 꾸준히&nbsp;안타 기계의 모습을 보인 레이예스는 스위치 히터로 투수 유형을 가리지 않는다.&nbsp;우투수(.337), 좌투수(.385), 언더투수(.340) 상대로 모두 3할대 중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3~4월(.347), 5월(.302), 6월(.398), 7월(.405), 8월(.300), 9월(.373) 모두 3할대 타율로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nbsp;시즌 타율도 3할5푼3리(556타수 196안타)로 SSG 기예르모 에레디아(.358)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nbsp;비록 롯데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암흑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레이예스의 활약은 큰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140경기 모두 선발 출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은 레이예스가 마지막 남은 4경기에서 200안타와 함께 신기록까지 세울지 주목된다.</br><img src="/data/image/img/nWB411aHGfv0jkoxZ161.jpg"></br>  [OSEN=이석우 기자] 롯데 빅터 레이예스. 2024.09.19 / foto0307@osen.co.kr/waw@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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