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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손흥민 보낸다고? 더!!" 토트넘 대선배, ATM 이적설 SON 붙잡고 싶다... "정직함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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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43 | 2024-09-21 21:00

<img src="/data/image/img/tA6D0tfmORj3FZJyygBt.jpg"></br>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노진주 기자]&nbsp;선수 시절 토트넘에 몸 담은 적 있는&nbsp;대니 머피(47)는&nbsp;토트넘이 '주장' 손흥민(32)과 오랜 기간 동행해야 한단 생각이다.&nbsp;머피는 20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을 통해&nbsp;&ldquo;손흥민은 항상 안정돼 있다. 정직함의 정석이&rdquo;라면서 &lsquo;손흥민은 32세다. 토트넘이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렸는데?&rsquo;라는 질문엔 &ldquo;확실히 토트넘이 1년 연장을 할 것&quot;이라고 맞장구 치면서도 &quot;내 생각엔 옵션으로 1년 더 손흥민을 묶어둔 뒤 그를 보낸다는 생각은 어리석을 수 있다&rdquo;라고 장기 동행이 토트넘에 더 좋을 수 있단 의견을 냈다.&nbsp;머피는 전직 잉글랜드 축구 선수다. 리버풀, 찰턴 애슬레틱, 토트넘 등 여러 클럽에서 뛰었다. 1997년부터 2013년까지의 선수 경력 동안 리버풀과 풀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머피는 2002년 리버풀에서 FA컵과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이력이 있다. 대표팀&nbsp;9경기도 소화했지만, 큰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안정된 플레이가 특징이었다.은퇴 후 그는 BBC와 토크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며 축구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br><img src="/data/image/img/6068lhUP7fqIZKMszCf0.jpg"></br>  [사진] 대니 머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여기에 1년 계약 연장 옵션도 추가로 발동시킬 수 있다. 아직 재계약 관련 소식은 없다.&nbsp;지난 8월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라는&nbsp;지난달 디 애슬레틱의 보도가 있었다.&nbsp;이는 '에이스'&nbsp;대우가 아니란 논란을 낳았고,&nbsp;토트넘이 비난을 받았다.9년 가득 채워 토트넘에 헌신한 손흥민을 구단이&nbsp;제대로 대우할 의향이 없어 보인단 이유에서다. 동시에 손흥민을&nbsp;둘러싸고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나스르, 알 아흘리, 알 힐랄 등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44572;고 최근 또 하나의 대형 이적설이 터졌다.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2일&nbsp;&quot;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와&nbsp;비공식적인 대화가 이루어졌다.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설도 있었으나 손흥민은 유럽에 남고 싶어 한다&quot;고 전했다. 다만 공신력이 좋은 매체는 아니다.지난해 9월 피차헤스는 &quot;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에게 관심을 두고 있으며, 손흥민의 상황을 주시하며 계약 기회를 노리고 있다&quot;고 보도했지만, 실제 계약 소식은 없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스페인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했으며, 알바로 모라타가 이탈할 가능성을&nbsp;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이에 손흥민이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br><img src="/data/image/img/t5NGGxiXoJa9s9Ei49hE.jpg"></br>  [사진]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만약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는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nbsp;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nbsp;2025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마지막 6개월에 접어들면, 내년 1월부터 보스만 룰에 따라 자유롭게 다른 팀과 손흥민은 협상할 수 있다.&nbsp;이런 상황 속에서 머피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1년, 그 이상의 계약으로 붙잡아 둬야 한단 의견이다.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디어 골드 기자는 최근 &ldquo;토트넘은 손흥민이 팀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30대인 손흥민은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자 팀을 대표하는 선수다. 손흥민도 주장 역할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구단은 1년 추가 옵션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지만, 양측이 원한다면 계약은 당연히 성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dquo;라고 말했다./jinju217@osen.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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